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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시공비 추가금 때문에 기사님이랑 얼굴 붉혔던 날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51건

대체로 243만원~5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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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평대 화장실 타일 공사하면서 600각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처음엔 시공비 3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공사 당일쯤 되니까 기사님이 며칠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하시더니 결국 이틀치 일당을 더 요구하시더라고요.

처음 상담할 때는 4~5일 정도면 충분하다고 하셨고, 상황에 따라 조금 늘어날 수 있다고만 뭉뚱그려서 말씀하셨거든요. 저는 딱히 공정이 지연될 만한 큰 변수나 현장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 기사님이 알아서 조율해주시는 줄로만 알았어요.

결국 총 6일 넘게 작업이 길어지면서 비용도 400만 원 가까이 불어났는데, 저는 면적 대비 자재랑 시공비를 생각한 거고 기사님은 투입되는 인건비를 생각하신 것 같더라고요. 미리 정확하게 추가 비용에 대해 못 박아두지 못한 게 참 아쉬운 부분이에요.

댓글 5

  • 공***집

    저도 저번에 타일 기사님이랑 비슷한 일 있었어요. 현장 상황에 따라 변수가 너무 많아서 미리 확정 금액을 못 정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 타***러

      진짜요. 저도 그냥 상황 봐서 조율되는 건 줄 알고 넘겼는데 나중에 금액 보니까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 셀***보

    600각 타일은 진짜 손이 많이 가긴 하더라고요. 일당이 늘어나는 게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 꼼***인

    저는 다음부터는 무조건 추가 인건비 발생할 때 기준을 미리 계약서나 문자로 남겨두려고요. 그래야 나중에 서로 얼굴 안 붉히더라고요.

    • 타***러

      맞아요. 저도 이번 일을 겪고 나서부터는 무조건 명확하게 짚고 넘어가려고 다짐했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