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모델링하면서 샷시 비용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고민이 많았어요. 턴키 업체 견적에 샷시까지 다 포함되어 있었는데, 아무리 계산해 봐도 샷시는 별도로 진행하는 게 이득이겠더라고요.
일단 샷시는 공사 초반에 들어가는 작업이라 턴키 업체에 맡기기보다 제가 직접 업체 알아보고 따로 계약했어요. 사장님 수익 구조를 보니 공사비의 일정 비율이 마진으로 붙더라고요. 그래서 샷시는 따로 발품 팔아서 진행했더니 예산이 꽤 줄었어요.
유리 사양도 고민했는데, 공장에서 제작되어 나오는 샷시는 유리가 다 비슷하게 들어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굳이 비싼 걸 고집하기보다 적당한 가격대의 유리로 선택해서 비용을 80% 수준까지 낮췄어요.
그 외에도 화장실은 연식이 20년 넘은 아파트라 방수 문제 때문에 철거 후 시공으로 결정했고, 문은 교체 대신 필름 작업으로 진행해서 인건비 부담을 덜었어요. 주방 창문은 복도식 구조라 아예 막는 방향으로 결정했는데, 이렇게 하나씩 결정하다 보니 확실히 예산 관리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댓글 8
창***중
저도 샷시 견적 보고 턴키에 포함할지 말지 고민 중인데, 따로 하는 게 확실히 저렴하긴 하더라고요.
샷***이
네, 직접 알아보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해도 비용 차이는 꽤 나더라고요.
인***보
유리 사양을 낮춰도 단열에 큰 차이 없을까요? 저는 추울까 봐 걱정돼서 못 줄이겠더라고요.
샷***이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업체랑 상담하면서 적정 두께로 맞추니까 괜찮았어요.
문***인
문 교체 대신 필름 작업하신 건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문 개수 적을 땐 필름으로 가거든요.
욕***정
20년 넘은 아파트면 방수 공사는 진짜 필수죠. 저도 철거하고 다시 하느라 비용이 꽤 들었어요.
가***의
가스 철거도 지역 가스공사에 직접 연락하면 저렴하게 된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주***정
주방 창문 막는 건 단열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