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구멍 메우기, 테이프보다 마개랑 충전재로 결정했어요
이번에 에어컨을 큰 평수용 스탠드형으로 바꾸면서 벽에 뚫린 구멍들이 너무 신경 쓰이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테이프로 붙여둘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겨울에 외풍 들어올까 봐 걱정돼서 다른 방법을 찾아봤어요.
인터넷에서 에어컨 구멍 마개를 찾아봤는데, 사이즈가 딱 맞는 게 없으면 내경이 조금 작은 걸로 사는 게 낫더라고요. 저는 헐렁한 틈새를 메우려고 택배 올 때 들어있던 뽁뽁이를 적당히 잘라서 원통 모양으로 몇 바퀴 둘러서 끼워 넣었어요. 이렇게 하니까 마개가 꽉 맞물려서 훨씬 안정적이었어요.
거치대 떼고 남은 자잘한 못자국들은 충전재를 사서 메꿨어요. 가격도 천 원대라 부담 없었고, 구멍에 쭉 짜 넣은 다음에 마감 툴로 슥 문지르니까 평탄하게 잘 되더라고든요. 도배지 쪽은 자국이 아주 안 남을 순 없어도 마르고 나니까 눈에 잘 안 띄어서 다행이었어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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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3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저번에 에어컨 바꾸면서 구멍 때문에 고민했는데 뽁뽁이 활용하는 건 생각도 못 했네요.
택배 올 때 버리려던 거 활용하니까 비용도 안 들고 은근히 튼튼하게 고정되더라고요.
도배지 구멍은 진짜 티 많이 나던데 충전재로 덮으면 괜찮았나 보네요.
저는 그냥 실리콘으로 쐈었는데 마개 쓰는 게 훨씬 깔끔해 보이긴 하겠어요.
실리콘은 나중에 제거할 때 너무 힘들 것 같아서 저는 마개 쪽으로 마음 굳혔어요.
겨울에 찬바람 들어올까 봐 저도 마개 사이즈부터 확인해 봐야겠어요.
충전재 마감 툴은 제품에 같이 들어있는 거 쓰신 거죠?
네, 제품 살 때 같이 들어있던 거 사용했는데 평평하게 잘 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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