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한 냉장고 버리려다 필름지로 비스포크 느낌 냈어요
이사하면서 10년 된 LG 양문형 냉장고를 버릴까 고민하다가 그냥 필름지로 리폼해서 가져오기로 했어요. 가전은 새로 사는 게 제일 좋지만, 멀쩡한 걸 버리긴 아깝더라고요.
전문적인 도구는 따로 없어서 집에 있던 베이킹용 주걱 같은 걸로 밀면서 붙였어요. 프라이머나 헤라 같은 건 없었지만 그냥 손에 잡히는 대로 꾹꾹 눌러가며 작업했거든요.
결과적으로 지금 쓰고 있는 비스포크 스타일 냉장고랑 나란히 둬도 이질감이 거의 없어서 만족스러워요. 가끔 집에 오는 분들이 왜 브랜드가 섞여 있냐고 물어보실 때마다 필름지 작업한 거라고 말하곤 해요.
필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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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필름
후기 17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예전에 냉장고 색상 맞추려고 필름지 고민했었는데 생각보다 까다롭더라고요.
진짜요, 저도 처음엔 그냥 붙이면 될 줄 알았는데 기포 안 생기게 누르는 게 은근 힘들었어요.
베이킹용 주걱으로 밀었다니 진짜 대단하시네요. 저는 전용 헤라 없으면 엄두도 못 냈을 것 같아요.
저희 집 냉장고도 너무 멀쩡해서 버리기 아까운데 필름지 색상은 어떤 걸로 고르셨어요?
저는 기존에 쓰던 비스포크 냉장고랑 최대한 비슷해 보이는 색상으로 찾아서 골랐어요.
저도 예전에 싱크대 문짝 필름지 붙여봤는데 은근히 만족도 높더라고요.
필름지 작업할 때 프라이머 안 바르면 나중에 들뜰 수도 있는데 괜찮으셨나요?
저는 그냥 붙였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떨어지거나 들뜨는 부분 없이 잘 붙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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