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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범위 정하기 전에는 가구랑 수전 모델부터 골랐어요

철거/설비 · 사장님 8분이 써 보낸 7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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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인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한 게 공정 순서 짜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철거 계획 세우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단순히 다 부수는 게 아니라 어디까지 남길지 결정하는 게 핵심이었거든요.

저는 욕실 도기나 수전, 주방 싱크볼 같은 자재들을 먼저 확정했어요. 모델마다 사이즈가 다 다르니까 이걸 미리 정해놔야 싱크대 제작할 때도 딱 맞게 나오고 타일 작업 범위도 명확해지더라고요. 전기 콘센트 위치나 조명 간접등 유무도 가구 계획이랑 같이 세웠더니 나중에 꼬이는 게 훨씬 줄었어요.

베란다도 어디까지 건식으로 쓸지, 높이를 그대로 유지할지 미리 정해두니까 철거 범위가 딱 보이더라고요. 결국 뒷 공정에서 쓸 자재가 결정되어야 철거 단계에서 '어디까지 부술지'가 명확해진다는 걸 이번에 배웠어요.

댓글 6

  • 싱***민

    저도 처음에 싱크볼 먼저 안 골라서 사이즈 때문에 당황했었는데 진짜 공감돼요.

  • 전***님

    콘센트 위치는 가구 배치 확정된 다음에 잡아야 나중에 콘센트가 가구 뒤로 숨는 불상사가 없더라고요.

    • 공***자

      맞아요. 저도 스위치 위치 잡을 때 가구 도면이랑 대조해보느라 한참 걸렸어요.

  • 베***인

    베란다 건식 결정하는 것도 진짜 큰 일이죠. 단열까지 생각하면 범위 잡기가 까다롭더라고요.

  • 타**버

    수전 모델이랑 타일 번호까지 미리 리스트업 해두면 나중에 자재 주문할 때 훨씬 편해요.

  • 철***터

    철거는 진짜 다음 공정 계획이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잘 준비하고 계시네요.

철거/설비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