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공사할 때 문턱을 어떻게 할지 반장님께 여쭤보니 몇 가지 방식이 있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제일 흔하게 하는 나무 문지방으로 할까 생각도 했었어요.
근데 이게 오래 쓰다 보면 물기가 스며들어서 썩거나 깨질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고민이 좀 됐거든요. 그래서 대리석을 덧대는 방식이랑 타일로 마감하는 방법까지 다 비교해 봤어요. 대리석은 깔끔하긴 한데 별도 재료비가 들고, 타일 마감은 타일 기사님께 부탁드리면 거의 서비스처럼 진행할 수 있다고 하셔서 저는 타일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결국 타일로 마감하기로 결정했는데, 다행히 졸리컷 가능한 기사님을 만나서 코너비드 없이 아주 깔끔하게 끝낼 수 있었어요. 대신 타일 기울기를 잘 잡아야 해서 작업 난도가 높다고 하셔서 공사 내내 신경이 쓰였는데, 지금 살아보니 물 빠짐도 괜찮고 보기에도 훨씬 매끈해서 만족스러워요.
댓글 10
타***고
저도 타일 마감으로 했는데 진짜 깔끔하긴 해요. 기사님 실력에 따라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욕***자
맞아요. 저도 공사할 때 기울기 잘 잡아달라고 계속 말씀드렸어요.
문**정
나무 문지방은 나중에 진짜 썩을까 봐 무서워서 저도 대리석이나 타일로 했거든요.
깔**집
졸리컷 마감이 진짜 신의 한 수죠. 코너비드 있으면 은근히 눈에 띄더라고요.
욕***자
그쵸. 최대한 튀는 거 없이 매끈하게 하고 싶어서 졸리컷 고집했어요.
초**인
타일로 마감할 때 별도 비용이 많이 드는지 궁금해요.
욕***자
저는 타일 작업하실 때 같이 부탁드려서 큰 추가 비용 없이 진행했어요.
수***민
문턱 없애면 물 넘칠까 봐 걱정되는데 괜찮으세요?
그**톤
저도 대리석 고민하다가 결국 타일로 통일했어요. 일체감 있어서 좋더라고요.
공**독
기울기 잘못 잡으면 물 고여서 진짜 골치 아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