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배관 매립 놓쳤다가 결국 커튼박스 쪽으로 돌렸어요
거실 확장 공사하면서 샷시 아래로 에어컨 배관을 미리 매립하고 싶었는데, 하필 당일에 기사님이 안 오시는 바람에 타이밍을 완전히 놓쳐버렸거든요.
설비 기사님들이 드레인관까지는 다 작업해두셨는데, 벽 뚫어서 관을 밖으로 빼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 됐어요. 그대로 두면 나중에 확장된 벽 사이로 빗물이나 습기가 들어와서 결로 생길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고민하다가 배관 길이는 좀 늘어나더라도 커튼박스 쪽을 타고 빙 둘러서 빼는 방식으로 결정했어요. 미관상 아주 깔끔하진 않지만, 그래도 나중에 곰팡이 걱정하는 것보다는 이게 낫겠다 싶었거든요.
에어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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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예전에 확장하면서 배관 놓쳤는데 진짜 막막하더라고요. 커튼박스 쪽으로 하면 나중에 에어컨 가동할 때 결로 생길 일은 없겠죠?
저도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최대한 배관에 보온재 두툼하게 감아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이렇게라도 안 하면 벽지 다 젖을 것 같았거든요.
커튼박스 쪽으로 돌리면 커튼 달 때 배관이 살짝 보일 수도 있겠어요. 그래도 벽 뚫는 것보다는 훨씬 안전한 선택 같아요.
확장할 때 배관 매립은 진짜 스케줄 맞추기 어렵더라고요. 저는 아예 나중에 에어컨 설치할 때 기사님께 다 맡겨버렸어요.
결로 생기면 진짜 골치 아픈데... 그래도 미리 대비해서 경로 바꾼 건 잘하신 것 같아요. 나중에 곰팡이 피면 더 큰 공사 되잖아요.
저는 배관 때문에 커튼 박스 높이를 좀 조절했었는데, 생각보다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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