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테리어 좀 한다 하는 집들 보면 테라조 타일이 눈에 자꾸 들어오더라고요. 저도 샘플북 볼 때마다 알록달록하고 예쁜 게 너무 많아서 한참을 멈춰 서 있었어요.
근데 막상 우리 집 전체적인 분위기를 생각하니까 걱정이 앞섰거든요. 테라조는 화려해서 포인트는 확실한데, 자칫 잘못하면 집이 산만해 보일 것 같았고 유행도 금방 지나갈까 봐 망설여졌어요.
그래서 결국은 유행 타지 않는 깔끔한 단색 스타일로 마음을 굳혔어요. 전체적인 통일감을 주는 게 나중에 질리지 않고 오래 살기에 더 좋겠다고 판단했거든요. 테라조는 정말 참기 힘들 정도로 예뻤지만요.
댓글 4
심***프
저도 테라조 진짜 좋아하는데 결국 화이트로 갔거든요. 확실히 질리지 않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욕***러
테라조는 포인트 벽으로만 쓰는 방법도 있더라고요. 혹시 부분 시공도 고려해 보셨어요?
테***무
저도 그 생각 진짜 많이 했었는데, 전체적인 조화를 생각하니까 무서워서 포기했어요.
타***아
단색 타일도 질감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저는 매트한 걸로 골랐는데 만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