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화장실 리모델링하면서 샤워기 수전을 새로 달았는데, 처음에는 찬물 쪽으로 돌려도 온수가 섞여서 나오더라고요. 수압도 너무 약해진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어요.
수전 편심 부분을 조금씩 돌려보니까 다행히 찬물 수압은 정상적으로 돌아왔거든요. 근데 문제는 연결 부위 나사 부분이 옆에서 봤을 때 살짝 튀어나와 보인다는 점이었어요. 이게 제대로 안 잠겨서 물이 새면 큰일 나는 거 아닌가 싶어서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기사님께 여쭤봤더니 수평을 맞춰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예전 집에서 누수로 고생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나사가 튀어나온 게 자꾸 눈에 밟혔어요. 그냥 이대로 써도 되는 건지 아니면 다시 꽉 잠가야 하는 건지 고민하느라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댓글 4
수***가
저도 예전에 수전 교체하고 나서 나사 머리 부분 살짝 튀어나온 거 때문에 엄청 불안했었는데 결국 괜찮았어요.
욕***러
진짜요? 저는 물난리 날까 봐 무서워서 잠도 못 잤거든요. 다행이네요.
꼼***사
편심 쪽에서 물 비치는 거 없으면 일단은 괜찮은 건데, 그래도 불안하면 테프론 테이프 한 번 더 감아달라고 하는 게 마음 편하긴 해요.
누***왕
저희 집도 수압 때문에 고생했는데 배관 쪽 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나중에라도 꼭 체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