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 천장에서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보험사 연계 업체에서는 트렌치 유가 쪽만 손보면 된다고 해서 비용 부담 없이 진행했는데, 몇 달 뒤에 다시 물이 샌다고 연락이 왔어요.
결국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겠다 싶어서 견적을 여러 군데 받아봤거든요. 샤워부스 바닥만 철거하는 방식은 100만 원 정도 들고, 아예 화장실 바닥 전체를 다 들어내는 건 그보다 조금 더 비용이 올라가더라고요. 만약 타일 깨진 곳까지 포함해서 올수리 수준으로 가려면 400~45만 원 선까지도 생각해야 했어요.
기존에 쓰던 수전이나 도기들을 그대로 활용하고 싶어서 저는 일단 바닥 전체 철거로 마음을 굳혔어요. 부분적으로만 건드리면 나중에 또 똑같은 일이 생길까 봐 무섭더라고요. 아랫집 천장 수리까지 같이 진행해야 해서 예산은 좀 더 들겠지만, 이번에는 확실하게 끝내려고 해요.
댓글 4
욕***이
저도 예전에 유가 쪽만 대충 막았다가 결국 바닥 다 뜯었어요. 진짜 비용이 두 번 들더라고요.
수***인
맞아요. 처음엔 비용 안 드는 게 좋아 보여서 선택했는데 결국 이게 더 큰 지출이 됐네요.
타**인
바닥 전체 철거하면 양생 기간 동안 화장실 못 쓰는 게 제일 불편하더라고요. 일정 잘 잡으셔야 해요.
공**독
아랫집 천장까지 내려앉았다니 마음 고생 심하셨겠어요. 이번 공사는 꼭 잘 마무리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