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배수랑 바닥배수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포기했어요
저희 집은 경량목구조로 짓고 있는데, 욕실 인테리어하면서 벽배수로 깔끔하게 하고 싶었거든요. 세면기도 물때 안 끼게 벽붙이로 달고 싶어서 계속 머릿속으로 그려봤어요.
근데 현장 관리자님이 목공이랑 설비 공정을 다시 짜야 해서 비용도 더 들고, 무엇보다 나무 구조라 누수 위험 때문에 2층은 무조건 바닥배수로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배관 크기도 벽배수는 3T 정도라 바닥배수 5T보다 물 내려가는 게 답답할 수도 있다고 하셔서 고민이 많았어요.
결국 깔끔한 디자인은 포기하고 안전하게 바닥배수로 결정했어요. 처음엔 미련이 좀 남았는데, 나중에 누수 생겨서 목구조 썩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현명한 선택인 것 같아요.
철거/설비,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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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8개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저도 목조주택 준비 중인데 벽배수 진짜 매력적이죠. 근데 누수 얘기 들으니까 저도 겁나서 바닥배수로 마음 굳혔어요.
맞아요. 디자인은 진짜 예쁜데 나무 구조라면 역시 안전이 제일인 것 같아요.
배관 직경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저도 나중에 물 내려가는 속도 보고 답답할까 봐 걱정되네요.
벽배수 하면 진짜 호텔 욕실 느낌 나는데 아쉽겠어요. 그래도 관리는 바닥배수가 편하긴 해요.
저도 예전에 벽배수 하려다가 목공비 더 나와서 결국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목구조는 습기에 진짜 예민하니까요. 바닥배수가 마음은 편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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