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연식이 좀 된 아파트라 수질 때문에 연수기를 꼭 써야 하거든요. 근데 연수기 연결할 수도꼭지가 세면대 쪽 딱 한 군데뿐이라, 공간 효율을 생각하면 세면대랑 샤워부스가 일체형인 구조가 제일 편하겠더라고요.
처음에는 일반적인 호텔식처럼 세면대 따로, 샤워부스 따로 나누는 걸 생각했는데요. 좁은 욕실에 칸막이를 두면 공간만 더 좁아 보일 것 같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어차피 혼자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넓게 쓰는 게 낫겠다 싶었죠.
그래서 샤워부스 쪽 면적을 확 넓히고 세면대랑 연결되는 구조로 구상해봤는데, 방수 작업할 때 도기 배치랑 배관 위치를 미리 잘 잡아두는 게 핵심이더라고요. 이번에 올수리하면서 이 구조로 가기로 마음 굳혔어요.
댓글 5
욕***러
저도 연수기 때문에 수전 위치 때문에 머리 아팠는데 공간 넓게 쓰는 게 진짜 최고예요.
연***수
맞아요. 칸막이 있으면 은근히 답답하고 청소하기도 번거로울 것 같아서 넓게 빼기로 했어요.
건***아
세면대랑 샤워부스 합치면 건식 느낌 내기 좋더라고요. 저도 그렇게 바꿨는데 만족해요.
방**정
샤워부스 넓게 빼면 방수 범위가 커지니까 타일 작업할 때 기사님께 신경 써달라고 꼭 말씀드려야 해요.
연***수
안 그래도 방수랑 도기 배치 때문에 설비 쪽이랑 미팅할 때 엄청 신경 써서 말씀드리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