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빛을 지우고 매트포그그레이로 완성한 차분한 주방 | 동두천 LH지행역더퍼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특별한 색감의 변화를 준 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새로 이사 오신 분께서 기존 주방의 누런 상부장과 너무 강렬해서 시선을 뺏는 하부장 컬러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거든요. 가구 상태는 아주 깨끗했지만, 전체적인 톤이 맞지 않아 공간이 어수선해 보이는 게 가장 큰 마음의 짐이었다고 해요.
그래서 선택한 솔루션은 바로 인테리어 필름 리폼이었어요. 전체적으로 일체감 있는 무드를 만들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차분한 감성을 입히는 방향으로 계획했답니다.

가장 먼저 주방의 전체적인 모습이에요. 흰색 상판과 대비되는 그레이 톤의 하단 수납장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죠. 천장에 매달린 다이아몬드 형태의 조명이 더해져서 마치 작은 카페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시선을 조금 더 넓게 보면 흰색 캐비닛과 냉장고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요. 전체적으로 톤이 정리되니 주방이라는 공간이 훨씬 정돈된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주방을 지나 드레스룸 쪽으로 가볼게요. 이곳은 흰색 슬라이딩 도어와 수납장이 배치되어 있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사실 이 모든 변화는 복도의 팬트리장부터 시작되었어요. 한창 작업 중일 때의 모습인데, 기존의 번들거리는 하이그로시 느낌을 지우고 새로운 옷을 입히기 위해 세심하게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었죠.

텅 빈 공간에 놓인 흰색 수납장만 보아도 어떤 무드가 완성될지 기대가 되셨을 것 같아요.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가 모여 집 전체의 분위기를 결정하니까요.

다시 주방으로 돌아와 볼게요. 이번 시공에 사용된 자재는 예림필름의 HSM29 모델인 '매트포그그레이'예요. 화이트 톤에 회색 물감을 몇 방울 떨어뜨린 듯한 은은한 색감이라 어떤 가구에 입혀도 부드럽게 어우러진답니다.

스테인리스 레인지후드와 흰색 가구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에요. 매트한 질감의 필름지는 실제 가구를 만지는 듯한 촉감을 줘서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줘요.

흰색 상판 아래로 흐르는 그레이 컬러의 수납장과 스테인리스 싱크볼이 정말 깔끔하죠. 예전의 누런 빛은 사라지고, 이제는 머물고 싶은 차분한 공간이 되었어요.

각도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그레이 톤이 매력적이에요. 특히 하단 수납장의 색감이 안정적으로 잡혀 있어 주방 전체의 무게중심이 잘 맞춘 느낌입니다.

스테인리스 수전과 싱크볼, 그리고 매트포그그레이 컬러가 만나니 현대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동시에 느껴져요. 상/하부장의 톤을 하나로 일치시키니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까지 얻었답니다.

근접해서 보면 매트한 질감이 더 잘 느껴지실 거예요. 예림의 매트 계열 필름은 오염이 묻어도 쉽게 지울 수 있어 주방처럼 관리가 중요한 곳에 정말 제격이에요.

마지막으로 완성된 주방의 모습입니다. 냉장고장이 들어가는 내부면까지 세심하게 랩핑하고 실리콘 마감까지 더해져서, 마치 새로 가구를 맞춘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처음엔 색상 선택부터 시공 과정까지 고민이 많으셨지만, 결과적으로는 '포그그레이'라는 탁월한 선택 덕분에 주방의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어요. 누런 빛 때문에 스트레스받던 일상이 이제는 요리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설렘으로 변했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만, 매트 필름 특성상 시공 난이도가 높아 작업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었다는 점이 유일한 아쉬움이었지만, 완성된 퀄리티를 보면 그 기다림이 충분히 가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편안함은 결국 내가 좋아하는 색으로 나를 둘러싸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예림필름 HSM29 매트포그그레이로 주방과 신발장, 팬트리 테두리까지 통일감 있게 마감해 완성한 집이었습니다.
이 글은 까사인테리어필름의 공식 시공 사례를 바탕으로 반셀끝이 재구성했습니다.
이 집을 완성한 곳
까사인테리어필름
필름 · 서울/경기/인천/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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