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수전 유광 크롬이랑 무광 니켈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이번에 욕실 공사하면서 수전을 뭘로 할지 진짜 오래 고민했거든요. 처음에는 그냥 반짝거리는 유광 크롬으로 가려고 했는데, 요즘은 다들 무광 니켈을 많이 쓰시더라고요. 디자인만 보면 무광이 훨씬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욕실 전체 톤이랑 잘 어우러질 것 같았어요.
근데 관리법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알게 됐어요. 유광은 물때가 금방 보이지만 마른 수건으로 슥 닦으면 바로 새것처럼 돌아오는 편이고, 무광은 평소에 물자국이 덜 보여서 깨끗해 보이는데 한 번 때가 타면 지우기가 훨씬 번거롭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매일매일 완벽하게 닦아낼 자신이 없어서 결국 무광 니켈로 결정했어요. 대신 주의할 점이 있더라고요. 무광 수전에 스테인리스 클리너나 연마제를 쓰면 표면 요철이 깎여나가서 그 부분만 광이 나는 얼룩이 생긴대요. 그래서 세정제 고를 때 정말 조심해야겠더라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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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무광 니켈 쓰고 있는데 진짜 처음엔 너무 만족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확실히 물때 지우는 게 유광보다 힘들긴 하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은 디자인 포기가 안 돼서 그냥 무광으로 갔어요.
저는 성격상 물자국 보이는 꼴을 못 봐서 유광 크롬으로 했거든요. 그냥 수건 하나 두고 그때그때 닦아내니까 훨씬 편하더라고요.
무광에 연마제 쓰면 안 된다는 건 진짜 몰랐어요. 하마터면 그냥 아무거나 썼을 뻔했네요.
저도 상담받으면서 알게 된 건데 진짜 조심하셔야 해요. 광나기 시작하면 되돌릴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무광 니켈이 확실히 매트한 타일이랑 찰떡이긴 해요. 저도 그 은은한 회색빛 때문에 무광으로 결정했거든요.
관리 난이도는 유광이 훨씬 낮다고 하던데, 그래도 요즘 분위기는 무조건 무광인 것 같아요.
수전 하나로 욕실 분위기가 확 바뀌더라고요. 저도 니켈 쪽으로 마음 기울고 있었는데 결정에 도움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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