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변기 줄눈이 조금씩 깨지고 뭉개져서 그냥 지내다가 결국 1년 만에 AS를 요청했어요. 아덱스 연회색 시멘트로 다시 발랐는데, 양생되는 동안 화장실을 못 써서 가족들이랑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 자고 들어왔거든요.
그런데 40시간쯤 지나서 처음 사용해보니 뭔가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물이 차오르는 봉수 높이가 평소보다 1cm 정도 낮아 보이고, 앉았을 때 변기가 왼쪽으로 살짝 기운 것 같았어요.
찝찝해서 수평계를 사다가 직접 올려봤더니 실제로 수평이 안 맞더라고요. 다행히 줄눈 쪽에서 물이 새는 건 없어 보이는데, 이 상태로 그냥 써도 될지 아니면 다시 설치해달라고 해야 할지 고민이에요.
댓글 6
수***남
봉수 높이가 낮아진 게 수평이랑 관련 있을 수도 있겠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수평 안 맞아서 다시 잡았더니 물 내려가는 소리부터 달라졌어요.
내***인
아 진짜요? 그냥 기분 탓인가 했는데 수평계 보니까 확실히 기울었더라고요. 다시 요청하는 게 맞겠죠
욕**수
아덱스 제품 자체는 좋은데 시공할 때 수평을 제대로 안 잡은 것 같네요. 물 새는 게 없어도 계속 신경 쓰이실 거예요.
초**셀
줄눈 다시 바르는데 숙소까지 가셨다니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예전에 백시멘트 양생 기다리느라 엄청 답답했거든요.
내***인
그러게요. 애들이랑 같이 있어서 집에서는 도저히 안 되겠더라고요.
꼼**집
수평계까지 사서 확인하신 건 진짜 잘하셨어요. 보통은 그냥 느낌으로만 알고 넘어가는데 나중에 문제 생기면 더 골치 아프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