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욕실 올철거 공사를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생겼어요. 타일을 다 뜯어내고 보니 한쪽 면이 단열재로 되어 있더라고요. 600각 타일로 시공할 예정이라 마감이 중요해서 더 신경 쓰였거든요.
현장 사장님은 아파트 지을 때 원래 그렇게 시공된 거고 지금 상태로도 잘 붙어 있으니 그냥 덧방해도 괜찮다고 하셨어요. 다시 단열재 작업을 하는 것보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의견이시더라고요.
그래도 혹시 나중에 문제가 생길까 봐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단열재를 새로 하고 타일을 붙이는 게 맞을지 계속 망설여졌어요. 철거 범위가 넓어지면 인건비나 폐기물 처리비가 추가로 들어갈 텐데 어느 정도 선에서 결정하는 게 좋을지 한참 고민했네요.
댓글 9
구***인
저도 구축 수리할 때 비슷한 벽 봤는데 결국 덧방으로 갔거든요. 큰 문제 없이 잘 쓰고 있긴 해요.
욕***중
그렇게 말씀하시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그래도 600각이라 무게 때문에 걱정이 좀 돼서요.
타***아
단열재 상태가 눅눅하거나 곰팡이가 보이면 무조건 다 뜯고 새로 하시는 게 나아요. 나중에 타일 들뜨면 답 없더라고요.
반***무
철거비 추가되는 금액대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셨어요?
욕***중
정확한 금액은 아직 못 받았는데 아마 인건비 쪽에서 조금 더 추가될 것 같다고만 들었어요.
꼼**공
600각 타일이면 일반 타일보다 무거워서 접착제 선택을 진짜 잘하셔야 할 것 같아요.
화***실
저는 그냥 믿고 갔다가 나중에 결로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어서 웬만하면 새로 하시는 쪽으로 마음 기울더라고요.
인***보
사장님이 괜찮다고 하셔도 불안하면 그냥 다 밀어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집***인
단열재가 어떤 종류인지에 따라 덧방 가능 여부가 갈리는데 보통 스티로폼 계열이면 조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