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철거하다 발견한 단열재 벽, 그냥 덧방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번에 욕실 올철거 공사를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생겼더라고요. 타일을 다 뜯어내니까 한쪽 면이 아예 단열재로 되어 있는 게 보였어요. 처음 보는 모습이라 당황스러웠는데, 이걸 다시 다 뜯고 단열 시공을 새로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거든요.
턴키 사장님께 여쭤보니 아파트 지을 때 원래 그렇게 시공된 거고 지금 상태로도 아주 잘 붙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오히려 무리하게 뜯어내는 것보다 현재 상태가 안정적이라 그냥 그 위에 덧방하는 게 낫겠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결국 비용을 더 들여서 단열재를 새로 사장님 말씀 믿고 600각 타일로 덧방 시공하기로 했어요. 철거 범위를 넓히면 인건비나 폐기물 비용이 추가로 들어갈 텐데, 상태가 괜찮다니 그냥 진행하는 게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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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희 집도 구축이라 철거할 때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덧방했어요. 나중에 문제 생길까 봐 걱정되긴 했지만 별일 없더라고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마음이 좀 놓여요. 저도 고민하다가 그냥 가기로 했거든요.
600각 타일이면 무게감이 있어서 접착제 신경 많이 써야겠더라고요. 사장님이 꼼꼼하게 붙여주신다고 하셨나요?
네, 접착제 충분히 써서 튼튼하게 고정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저는 욕실 외벽 쪽이라 단열재 새로 넣었는데 확실히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근데 비용 차이가 꽤 나서 고민될 만해요.
단열재 벽면 덧방하면 나중에 결로 생길 가능성은 없을까요? 저도 곧 공사 들어가는데 걱정돼서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사장님이 기존 단열재 상태가 좋아서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
철거 비용 추가되는 게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저도 예산 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 지어질 때부터 있던 단열재면 웬만하면 잘 붙어 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감 예쁘게 나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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