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전체 철거하고 공사 시작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배관이 튀어나와서 한참 고민했어요. 그냥 두자니 나중에 보기 싫을 것 같고, 그렇다고 무작정 묻어버리자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시멘트 까서 매립하는 방향으로 알아봤는데 비용도 더 들 뿐더러 나중에 누수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포기했어요. 그렇다고 호스를 그대로 노출해서 마감하면 너무 지저분해 보일 것 같아 망설였거든요.
결국은 미관상 조금 아쉽더라도 안전하게 가는 방향으로 결정했어요. 리모델링 다 끝나고 나면 눈에 띌까 봐 걱정했는데, 막상 계획 세우다 보니 합리적인 선택지가 이건뿐이더라고요.
댓글 7
구***인
배관 매립했다가 나중에 누수 터지면 진짜 답 없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비슷하게 고민했는데 그냥 두는 게 마음 편해요.
욕***중
맞아요. 비용 좀 아끼려다 나중에 더 큰 공사 될까 봐 무서워서 그냥 두기로 했어요.
화***집
노출 마감해도 타일 색상이랑 잘 맞추면 생각보다 티 안 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 해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셀**보
철거 후에 이런 변수 생기면 진짜 당황스러운데 결정 빨리 하신 것 같아요. 저도 다음 달에 욕실 철거 예정이라 걱정되네요.
욕***중
철거 전에는 절대 모르는 일이라 더 당황스러웠어요. 미리 마음의 준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꼼**집
시멘트 매립은 진짜 비추예요. 나중에 문제 생겼을 때 어디서 새는지 찾기도 힘들거든요.
인***무
합리적인 선택 하신 것 같아요. 욕실은 역시 기능이랑 안전이 제일 우선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