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타일을 교체한 지 1년 반 정도 됐는데 요즘 들어 자꾸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시공 당시에 비 오는 날 미끄러우면 위험하다는 말을 듣고 일부러 표면이 거친 재질로 골랐거든요. 안전이 제일이라고 생각해서 결정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청소할 때 너무 불편해요.
밀대로 슥슥 밀어내고 싶은데 타일 표면이 오돌토돌하니까 먼지가 끼는 느낌이고 잘 안 닦이더라고요. 동생네 집 가보니까 대리석처럼 매끈한 타일을 썼는데 청소하는 게 훨씬 편해 보여서 괜히 너무 안전함만 생각했나 싶어요.
색상도 무난하게 어두운 톤으로 갔는데, 지금 와보니 공간이 좀 좁아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미 시공한 거라 그냥 깨질 때까지 쓰겠지만 나중에 다시 한다면 무조건 관리 편한 매끈한 재질에 조금 더 밝은 색으로 가려고 해요.
댓글 6
청***사
저도 논슬립 타일 썼다가 청소기 돌릴 때마다 스트레스받았어요. 특히 머리카락이나 작은 먼지가 표면에 걸려서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현***녀
맞아요 진짜 공감해요. 그냥 매끈한 거 썼으면 물걸레질 한 번에 끝났을 텐데 매번 힘줘서 닦아야 하거든요.
미***프
현관이 넓지 않으면 밝은 색 타일이 확실히 개방감이 있더라고요. 저도 어두운색 했다가 나중에 너무 칙칙해 보여서 후회했거든요.
구***기
타일 가장자리 메꾼 부분이 떨어져 나갔다고 하셨는데 그거 실리콘이나 줄눈 다시 쏘면 금방 깨끗해지더라고요.
현***녀
아 그 부분은 제가 너무 무심하게 지나쳤나 봐요. 나중에 보수 작업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홈***링
요즘은 적당히 광택 있으면서도 덜 미끄러운 포세린 타일 종류가 많더라고요. 다음번엔 그런 쪽으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