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바닥 타일로 갈까 마루로 갈까 일주일 내내 고민한 결과
처음에는 그냥 무난하게 전체 마루로 가려고 했거든요. 근데 주방만큼은 관리가 편해야 한다는 생각에 타일을 계속 알아봤어요. 가격은 마루보다 조금 더 나가긴 하는데, 10년 뒤까지 생각하면 이게 훨씬 이득이겠다 싶더라고요.
실제로 시공하고 나서 느끼는 건데 겨울에 난방 열기가 훨씬 오래가요. 나무보다 잔열 보존력이 좋아서 그런지 난방비 쪽에서도 이득인 기분이고, 여름엔 또 특유의 시원함이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주방 벽까지 타일로 맞추길 정말 잘했다 싶어요.
아 그리고 터닝도어는 진짜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넣으라고 하고 싶어요. 저는 주방 쪽 문을 비용 아끼려고 기존 샷시 도어를 필름 랩핑해서 그냥 썼거든요. 근데 단열이랑 방음에서 차이가 너무 커서 지금 엄청 후회 중이에요. 타일 공사할 때 같이 했어야 했는데, 이제 와서 바꾸려니 대공사가 될 것 같아 올겨울 지나고나서야 고민해 보려고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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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주방 타일 고민하다가 결국 마루로 갔는데, 물 튀는 거 관리하기 너무 힘들더라고요. 역시 타일이 정답이었네요.
맞아요. 저도 그 부분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확실히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하기엔 타일이 압승이에요.
터닝도어 랩핑으로 대체하신 거 진짜 공감돼요. 저도 비슷하게 했다가 바람 숭숭 들어오는 거 느끼고 매일 후회 중이거든요.
타일 바닥이면 겨울에 맨발로 닿을 때 너무 차갑지 않나요?
처음엔 그럴 줄 알았는데 보일러 돌리면 온기가 오래가서 생각보다 괜찮더라고요.
주방 벽까지 타일로 올리셨으면 줄눈 관리도 신경 쓰이실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주방 바닥 타일로 결정했는데 난방비 효율 좋다는 말에 마음이 확 놓이네요.
터닝도어 시공하면 타일 공정이랑 같이 잡아야 마감이 깔끔하더라고요. 순서 잘 짜셔야 해요.
그걸 제가 놓쳤어요. 지금 와서 생각하니 그때 같이 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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