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모서리 마감, 졸리컷이랑 코너비드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정했어요
화장실 타일을 600각으로 고르면서 가장 머리 아팠던 게 바로 모서리 마감이었어요. 저는 처음부터 깔끔하게 떨어지는 졸리컷을 생각했는데, 턴키 사장님은 코너비드를 계속 권하시더라고요. 면이 너무 날카롭고 깨질 위험이 커서 나중에 보수 공사 하게 될 수도 있다는 말씀에 마음이 확 흔들렸거든요.
알아보니까 제가 생각한 졸리컷 마감은 샌딩으로 1차 작업을 하고 나서 레지나 케라폭시로 2차 마감을 하는 방식이었어요. 그런데 사장님이 말씀하신 기준은 1차 마감에서 끝내는 거였더라고요. 2차 마감까지 다 들어가면 공사비가 생각보다 훨씬 많이 올라가니까 그냥 안전하게 코너비드로 가자는 의견이셨어요.
코너비드는 타일이랑 색깔이 딱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나중에 물때 끼는 게 신경 쓰여서 주저하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1차 마감만으로는 내구성이 불안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듣고 나니 고민이 깊어졌어요. 결국 예쁜 디자인과 실용적인 관리 사이에서 계속 저울질하며 조율 중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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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졸리컷 1차만 했다가 모서리 부분이 너무 날카로워서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확실히 2차 마감이 들어가야 완성도가 높더라고요.
맞아요. 그래서 더 고민돼요. 비용 차이가 꽤 난다고 하셔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코너비드 쓰면 나중에 실리콘 변색이나 물때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수도 있어요. 저는 그냥 돈 더 주고 케라폭시로 마감했는데 만족해요.
사장님이 깨질 위험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진짜 꼼꼼하신 분 같네요. 보통은 그냥 대충 졸리컷 한다고 하고 넘어가는데 말이죠.
600각 타일이면 면적이 커서 졸리컷 했을 때 진짜 호텔 느낌 나긴 하더라고요. 비용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해요.
정확한 금액은 말씀 못 드리지만, 인건비랑 자재비 합쳐서 생각보다 꽤 차이 나더라고요.
저는 그냥 코너비드 썼는데 타일 색상이랑 비슷한 거 고르니까 생각보다 티 안 나고 관리하기 편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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