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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욕실 환풍기 바꾸려다 천장 교체까지 고민하게 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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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욕실은 타일이나 슬라이딩장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도기랑 환풍기만 가볍게 교체하려고 했어요. 그런데 막상 설치하려니 생각지 못한 변수가 생기더라고요.

천장이 ABS 자재에 철근 같은 게 붙어 있는 구조라 휴젠트 설치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나마 가벼운 티오람 미니로 바꿔보려 했는데, 기존 환풍기 위치가 너무 구석이라 그 자리엔 설치가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결국 천장을 그대로 두려면 기존 건 그냥 달아두고 출입문 옆에 새로 뚫어서 설치해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이쯤 되니까 차라리 천장을 전체적으로 교체하는 게 낫겠다 싶더라고요. 마침 집 전체적으로 다운라이트 시공을 계획하고 있어서, 안방 욕실 천장 갈 때 조명까지 COB로 바꾸면 훨씬 깔끔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타일도 괜찮으니 그냥 두자고 생각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니 끝이 없어서 고민이 많아지더라고요. 단순 교체로 끝낼지 아니면 이번 기회에 천장과 조명까지 손볼지 계속 망설여져요.

댓글 5

  • 구***인

    저도 비슷한 구조였는데 천장 갈면서 조명 같이 하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위치 애매하게 잡으면 나중에 계속 신경 쓰이거든요.

    • 욕***중

      맞아요. 문 옆에 따로 설치하면 모양이 좀 이상할 것 같아서 천장 교체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 반***보

    휴젠트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보강 작업 없으면 설치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티오람 미니도 위치 안 맞으면 답 없죠.

  • 화***드

    COB 조명으로 바꾸면 분위기가 확 달라지긴 해요. 다만 천장 교체하면 목공이랑 전기 일정 다시 잡아야 해서 그게 좀 번거로우실 거예요.

    • 욕***중

      안 그래도 공정 순서 때문에 고민이에요. 한도 끝도 없이 늘어나는 기분이라 무섭네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