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누수 잡으려다 업체 잘못 만나 고생한 과정
처음엔 단순하게 욕조 주름트랩 문제인 줄 알고 부분 공사만 했어요. 그런데 2주쯤 지나니까 아랫집에서 물 젖는 부위가 더 넓어졌다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급한 마음에 인터넷으로 업체를 알아보고 계약했는데, 이게 정말 큰 실수였어요.
분명히 전체 철거하고 방수 작업을 하기로 통화했는데 막상 미팅 때 오더니 딴소리를 하시더라고요. 벽은 그냥 덧방으로 가고 바닥만 방수해주겠다고 하셨는데, 그대로 진행했다가 나중에 보니 시멘트가 제대로 안 까져 있고 배관 쪽까지 파먹은 것 같았어요. 결국 다른 업체를 불러서 누수를 다시 잡느라 공사가 며칠이나 더 밀렸거든요.
마감 때도 타일 선이 하나도 안 맞고 문틀 높이도 제각각이라 당황스러웠어요. 천장 SMC 설치할 때도 공간이 없으면 문틀에 올려야 한다며 고집을 부리시는데, 나중에 보니 그러면 문 닫을 때마다 충격이 계속 가더라고요. 본인이 살 집이 아니니까 적당히 핑계 대면서 일을 줄이려는 게 보여서 정말 답답했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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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누수 잡는 게 진짜 스트레스죠. 저도 처음엔 부분 시공했다가 결국 다 뜯어냈거든요.
맞아요. 그냥 처음부터 제대로 다 뜯고 방수했어야 했는데 너무 조급했던 것 같아요.
타일 선 안 맞는 거 진짜 신경 쓰이는데... 그거 수정해달라고 하면 추가금 달라고 하는 분들 많더라고요.
천장을 문틀에 올리는 건 진짜 흔치 않은 일인데 어떻게 그런 제안을 하셨을까요.
그러니까요. 남편이 듣고 기겁해서 구글링해봤는데 정말 이상한 시공법이라 더 화가 났어요.
인터넷으로 급하게 잡으면 이런 일이 생기는군요. 저도 지금 업체 찾는 중인데 조심해야겠어요.
배관 쪽 시멘트 파먹은 거면 나중에 또 누수 생길까 봐 걱정되시겠어요.
그래서 다른 업체 불러서 다시 잡았어요. 그 과정에서 시간하고 돈이 더 들어서 너무 속상해요.
일당 35만원 요구하신 건 좀 너무하시네요. 본인 실수로 공사 밀린 건데 말이죠.
벽 덧방이랑 바닥 방수 조합이 가끔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그냥 다 철거하는 게 마음 편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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