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욕실 시공하고 5년 살아보니 보이는 것들
욕실 공사 마치고 입주한 지 벌써 5년이 됐어요. 처음엔 깔끔해서 좋았는데 사실 초반부터 하자가 좀 있었거든요. 그때그때 보수하면서 버텼더니 2년 차 정도부터 다시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최근에는 해바라기 수전 쪽 타일이 들뜨고 금이 간 걸 발견했어요. 타일을 톡톡 두드려보니까 안이 비어있는 것처럼 통통 소리가 나는데, 알고 보니 온수 고압 호스가 찢어져 있더라고요. 결국 수전을 통째로 교체하기로 했어요.
더 당황스러웠던 건 샤워기 뒷쪽 타일 메지 사이에 작은 구멍들이 생겼다는 거예요. 그 틈으로 물이 조금씩 흘러나오는 걸 보고 정말 놀랐거든요. 단순한 메지 탈락인 줄 알았는데 수전 호스 누수랑 연관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대로 점검받아보려고 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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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타일 두드렸을 때 통통 소리 나는 건 진짜 위험 신호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그랬다가 타일 한 면이 통째로 떨어진 적 있었어요.
맞아요. 그냥 금만 간 줄 알았는데 소리 들어보니까 완전히 떠 있더라고요. 빨리 손봐야겠어요.
메지 구멍으로 물 새는 건 누수 가능성이 진짜 높아 보여요. 호스 문제면 다행인데 배관 쪽이면 일이 커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일단 수전 교체하면서 같이 확인해달라고 부탁했어요.
5년이면 슬슬 보수 주기 오는 시점이긴 하죠. 그래도 초반에 하자 잡으셨던 게 그나마 다행인 것 같아요.
해바라기 수전이 보기엔 예쁜데 고압 호스 내구성이 생각보다 약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갈아줬어요.
타일 들뜸이랑 누수가 같이 오면 정말 골치 아픈데, 수전 교체하실 때 방수 상태도 꼭 같이 봐달라고 하세요.
네, 안 기사님 오시면 메지 쪽이랑 방수층까지 꼼꼼하게 봐달라고 말씀드리려고요.
저도 비슷한 증상 겪었는데 결국 타일 뒤쪽 접착제가 다 떨어져서 그랬더라고요. 고생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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