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도기 교체하면서 대림 CC738 모델로 골랐어요. 설치 기사님 가시기 전에 확인하는데 양변기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기사님께 말씀드렸더니 뒷벽 기준으로 맞춘 거라 벽 자체가 기울어져 있어서 이렇게 설치된 거라고 하셨어요. 왼쪽으로 옮겨서 수평을 잡으면 물탱크 투피스 부분 오른쪽 틈이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한참 망설였거든요.
결국 다시 요청해서 왼쪽으로 살짝 옮겼는데, 확실히 변기 자체는 덜 삐뚤어 보이지만 말씀하신 대로 물탱크 쪽 틈이 생겼어요. 벽 기울기에 맞춰서 설치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그냥 조금 틈이 생기더라도 수평을 잡는 게 나은 건지 계속 신경 쓰이더라고요.
댓글 4
구***인
저도 구축이라 벽이 다 삐뚤어서 고민했었는데 그냥 수평 잡는 게 마음 편하더라고요. 틈 생기는 건 실리콘으로 어느 정도 가려지니까요.
욕***중
맞아요. 저도 그냥 수평 잡길 잘했다 싶으면서도 그 작은 틈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 고민이에요.
화***실
물탱크 틈 생기는 거 생각보다 티 안 나더라고요. 변기 자체가 기울어 있으면 앉았을 때 느낌이 이상해서 무조건 수평 맞추는 쪽으로 가세요.
반***보
기사님이 벽 탓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도 설치 직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