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된 알루미늄 샷시를 걷어내고 찾은 온기 | 통영 진우마리나타운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간이 겹겹이 쌓인 구축 아파트의 변신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1995년에 지어진 이곳은 무려 30년 가까이 알루미늄 샷시를 사용해온 집이었어요. 오래된 창호 틈으로 들어오는 찬 바람과 덜컹거리는 소음 때문에 거주자분께서 고민이 많으셨죠.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의 레이아웃을 바꾸고, 특히 단열 성능을 높이는 데 집중해 포근한 보금자리로 가꾸어 보았습니다.

마감 전 상태의 거실 창호 시공 현장
마감 전 상태의 거실 창호 시공 현장사진 출처

(공사 과정) 처음 마주한 거실은 텅 빈 상태였어요. 기존 창호를 걷어내고 새로운 프레임을 잡는 과정인데, 아직 벽과 바닥이 마감되지 않아 조금은 낯선 풍경이죠.

거실은 확장을 통해 공간을 넓혔어요. 우측에는 붙박이 가구를 배치할 계획이라 창문을 열 필요가 없는 곳은 픽스창으로 처리해 깔끔함을 더했답니다. 메인 거실창으로는 KCC창호 발코니이중창 VBF242를 선택했어요. 26T 두께의 투명+투명,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단열 성능을 꽉 잡았죠.

정돈된 프레임 너머로 보이는 외부 풍경
정돈된 프레임 너머로 보이는 외부 풍경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 시공이 끝난 후의 창가예요. 프레임 주변 마감이 정리되니 외부 풍경이 액자처럼 들어오더라고요.

깨끗한 유리창에 담긴 도시의 모습
깨끗한 유리창에 담긴 도시의 모습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 도로와 건물들이 보이는 탁 트인 뷰가 인상적이에요. 이제는 외풍 걱정 없이 이 풍경을 즐길 수 있겠죠.

화이트 프레임이 주는 정갈한 창가 분위기
화이트 프레임이 주는 정갈한 창가 분위기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 창호 프레임과 유리가 정갈하게 자리 잡은 모습이에요. 주차장 쪽 전경이 시원하게 들어와 집안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어요.

회색 블라인드가 설치된 창호 구조
회색 블라인드가 설치된 창호 구조사진 출처

(공사 과정) 여기는 회색 블라인드가 설치된 창호 구조가 보여요. 프레임이 잡혀가는 과정을 보니 공간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는 것 같아요.

벽면 마감 전 작은방의 창호 설치 모습
벽면 마감 전 작은방의 창호 설치 모습사진 출처

(공사 과정) 작은방 확장 현장이에요. 벽면 마감이 되지 않은 상태지만, 새로운 창호가 설치되면서 방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작은방 역시 확장을 진행해 공간을 넓혔는데요. 내창을 철거하고 외부와 바로 맞닿게 되었기 때문에 거실과 마찬가지로 KCC창호 발코니이중창 VBF242(26T 투명+투명, 로이+그린 유리)를 설치해 추운 겨울에도 아늑함을 유지하도록 했어요.

새로운 창호를 위해 준비된 벽면 공간
새로운 창호를 위해 준비된 벽면 공간사진 출처

(공사 과정) 흰 벽면에 구멍이 뚫려 있는 빈 공간이에요. 창호가 들어서며 새로운 구조로 바뀌는 과도기적인 모습이죠.

창호 프레임이 자리를 잡은 미완성 실내
창호 프레임이 자리를 잡은 미완성 실내사진 출처

(공사 과정) 벽면의 미완성 상태가 보이지만, 창호 설치만으로도 공간에 안정감이 생기는 게 느껴져요.

특히 이번 작은방 시공 때는 프레임 두께가 두꺼워 하부 고정이 중요했는데요. 화스너를 추가로 시공해 내구성을 높이고, 열 전도를 막기 위해 단열패드와 실리콘으로 꼼꼼하게 마무리했다고 해요.

고층 아파트 뷰가 펼쳐지는 완성된 창가
고층 아파트 뷰가 펼쳐지는 완성된 창가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 완성 후의 창밖 풍경이에요. 고층 아파트들이 보이는 시티뷰가 깨끗한 유리창 너머로 선명하게 보여요.

시원하게 열린 창문과 외부 전경
시원하게 열린 창문과 외부 전경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하는 순간이에요. 외부 도로의 활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기분 좋은 공간이 되었어요.

안방 발코니는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공간을 나누어 에어컨 실외기실을 따로 만들었어요. 발코니 쪽에는 KCC창호 발코니단창 VBF140(26T 로이+그린 유리)을, 안쪽 실외기실에는 날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시스템루버창을 설치해 비가 와도 환기가 가능하게 했답니다. 이에 맞춰 안방 내창은 KCC창호 공틀단창 UBF225(22T 투명+투명 유리)로 사이즈를 조정해 맞췄어요.

어두운 벽면과 대비되는 화이트 샷시의 조화
어두운 벽면과 대비되는 화이트 샷시의 조화사진 출처

(완성된 모습) 어두운 톤의 벽면과 대비되는 화이트 프레임의 창호가 설치되어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벽체에 밀착되어 설치 중인 창호 프레임
벽체에 밀착되어 설치 중인 창호 프레임사진 출처

(공사 과정) 외부 건물이 보이는 창호 설치 현장이에요. 프레임이 벽에 밀착되어 고정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주방 다용도실에는 KCC창호 발코니단창 VBF140(26T 로이+그린 유리)을, 주방창은 상부 픽스창과 하부 슬라이딩 구조의 KCC창호 와이드빌이중창 VBF230(22T 투명+투명, 로이+그린 유리)으로 교체해 사용감을 높였어요.

30년 된 알루미늄 샷시가 주는 특유의 뻑뻑함과 외풍이 사라지니, 집 전체에 온기가 돌기 시작했어요. 다만, 전체 리모델링 과정에서 창호 설치 후 우레탄폼 마감까지는 완벽했지만 이후 도배나 바닥재 같은 최종 마감 공정이 이어져야 비로소 완전한 모습이 된다는 점이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해 조금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이제는 계절의 변화를 창가에서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가장 큰 가치는 결국 '편안함'이라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된 현장이었습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제이텍 창호

샷시 ·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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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뷰***기7/31

주방창 상부 픽스창이랑 하부 슬라이딩 구조로 하신 거 너무 편해 보여요. 환기도 잘 되고 개방감도 좋을 것 같아요.

반*끝7/31

사용자의 동선과 편의성을 고려한 선택이라 만족도가 정말 높으셨던 포인트예요!

햇**득7/31

거실 확장에 픽스창 섞어서 배치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덕분에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깔끔해요.

포**집7/31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따뜻한 느낌이에요. 사진 속 시티뷰가 액자처럼 들어오는 거 보니 정말 힐링 되네요.

집***보7/31

작은방 확장할 때 하부 고정이나 단열패드 꼼꼼하게 챙기신 부분 참고가 많이 됐어요. 저도 곧 시공 예정이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화***후7/31

안방 발코니 사진 봤는데 어두운 벽지에 화이트 프레임 조합이 너무 모던하고 세련됐어요. 분위기가 확 사네요.

구***기8/1

저희 집도 90년대 알루미늄 샷시라 겨울마다 외풍 때문에 고생인데, 로이유리 적용하신 거 보니 저도 당장 바꾸고 싶어지네요.

반*끝8/2

맞아요, 구축은 단열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로이유리로 바꾸시면 확실히 체감 온도가 달라지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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