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실 루바 철거하고 페인트칠한 지 6개월, 솔직하게 느낀 점
처음엔 비용 아끼려고 세탁실 루바를 직접 뜯어봤는데 생각보다 일이 너무 커지더라고요. 타카핀은 어떻게든 뺐는데 샷시 아래쪽 못 박힌 부분을 건드리니까 시멘트 조각이 같이 떨어져 나와서 덜컥 겁이 났거든요. 결국 욕심 버리고 인터넷으로 전문가분 모셔서 마무리했어요.
페인트칠할 때 젯소랑 페인트를 각각 4리터씩 준비했는데, 처음엔 물 쓰는 세탁실에 젯소가 굳이 필요한가 싶었거든요. 근데 막상 발라보니 기존 색을 가려주는 게 확실히 달랐고, 방수 걱정 때문에 고민하다가 타일 걸레받이가 6cm 정도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그 윗부분만 꼼꼼하게 작업했어요.
반년 정도 살아보니 직접 퍼티 작업까지 하겠다고 덤볐으면 아마 중간에 포기했을 것 같아요. 특히 화분 때문에 바닥에 물이 좀 흐르는 환경인데, 전문가 도움받아 마감한 덕분에 습기나 방수 문제 없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만족해요.
탄성코트,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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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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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루바 제거할 때 시멘트 떨어지는 거 진짜 흔하더라고요. 저도 그거 보고 놀라서 기사님 불렀던 기억이 나요.
맞아요. 그냥 슥 빠질 줄 알았는데 벽면 같이 떨어지는 거 보고 진짜 당황했어요.
세탁실 페인트 어떤 제품 쓰셨어요? 저도 물 쓰는 곳이라 방수 기능 있는 걸로 찾고 있거든요.
걸레받이 높이가 6cm면 충분히 여유 있네요. 그 부분이 없으면 페인트가 바닥 물에 금방 닿아서 들뜨더라고요.
젯소 4리터면 양이 꽤 많았을 텐데 다 쓰셨나요? 저는 생각보다 적게 들어서 남겼거든요.
저는 기존 색이 좀 진한 편이라 두 번 정도 덧발랐더니 거의 다 썼어요.
루바 뜯어내면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긴 하죠. 저도 세탁실 루바 제거하고 나서야 숨통이 트이더라고요.
화분 키우시면 바닥 물기가 계속 있을 텐데 타일 마감이 되어 있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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