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싱크대 바꾸면서 주방 타일을 기존보다 더 넓게 덧방으로 시공했어요. 처음엔 깔끔해 보여서 좋았는데 얼마 안 가서 타일 메지가 떨어지고 타일 자체가 들썩거리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타일 기사님이 세 번이나 오셔서 메지 없애고 홈멘트로 부분 수리를 해주셨거든요. 근데 한 달 정도 지나면 또 다른 곳이 떨어지는 상황이 반복돼서 기사님 설명이 잘 안 믿겨요. 핑계만 대시는 느낌이라 답답하더라고요.
지금은 줄눈 시공을 하면 타일 움직이는 걸 잡아줄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에요. 모서리 실리콘 쏜 곳은 멀쩡하다고 하시는데, 재시공하기엔 일이 너무 커지고 사장님과 연락도 잘 안 돼서 줄눈으로 해결될지 모르겠어요.
댓글 5
타**보
줄눈이 타일 들뜸까지 잡아주지는 못할 거예요. 보통 줄눈은 오염 방지용이지 접착력이 있는 게 아니라서 기초가 흔들리면 같이 깨질 가능성이 높더라고요.
주***중
그렇겠죠. 기사님은 줄눈 하면 괜찮다고 하시는데 사실 저도 의심스러워서 계속 망설여지네요.
반*러
덧방 범위 넓혔을 때 접착제 충분히 안 발렸으면 나중에 꼭 이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부분 수리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집***맘
연락 잘 안 되는 업체면 나중에 AS 받기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차라리 다른 분께 점검이라도 제대로 받아보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주***중
맞아요. 연락 기다리는 게 너무 스트레스라 그냥 다른 분 불러서 견적이라도 다시 받아볼까 생각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