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욕실에 욕조랑 조적 파티션 다 넣어서 완성했어요
욕실 공간이 너무 좁아서 레이아웃 잡는 게 진짜 고역이었어요. 처음에는 세면대를 아예 밖으로 빼서 건식으로 쓰고 그 자리에 큰 욕조를 넣어볼까 했는데, 현실적으로 상황이 안 돼서 포기했거든요. 그렇다고 세면대를 완전히 없애자니 양치할 때마다 공용 화장실까지 가야 하는 게 너무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결국 고민 끝에 1100*700 사이즈의 작은 욕조를 선택해서 샤워까지 한꺼번에 해결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변기 쪽이랑 씻는 공간을 조적 파티션으로 분리했더니 문 열었을 때 변기만 딱 보여서 훨씬 깔끔해 보이더라고요. 수납은 벽면에 맞춰서 큰 슬라이드장을 넣었는데, 사실 거울만 달고 싶었지만 막상 짐을 생각하니 욕심을 버릴 수가 없었어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레이 톤 타일로 맞췄는데 차분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해요. 비용은 자동 원슬라이딩 도어 기본가에 아치 필름이랑 프레임 화이트 필름 작업을 추가해서 총 140~150만 원 정도로 마무리했어요.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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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그레이 톤 타일로 했는데 확실히 고급스럽더라고요. 조적 파티션 높이는 어느 정도로 잡으셨어요?
저는 너무 답답하지 않게 적당한 높이로 올렸는데, 덕분에 공간 분리 느낌은 확실히 나더라고요.
슬라이드장 포기 못 하는 마음 너무 공감해요. 저도 거울만 달았다가 수납 부족해서 후회할 뻔했거든요.
자동 도어 설치하면 확실히 편한가요?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 중인데 실제 사용감 어떤지 궁금해요.
손에 물 묻어있을 때 그냥 스윽 열리니까 진짜 신세계예요. 비용은 좀 들었지만 만족도는 최상이에요.
상부 아치 디자인 선택하신 거 진짜 신의 한 수 같아요. 좁은 공간일수록 그런 포인트가 있어야 덜 답답해 보이더라고요.
작은 욕조라도 넣으신 게 잘하신 것 같아요. 저도 욕조 없앴다가 가끔 반신욕 생각나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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