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소리 대신 고요함이 채워진 집 | 부산 화명동 유림아파트

반*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2000년에 지어진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오시며, 가장 큰 고민이었던 '창호'를 완전히 새롭게 바꾼 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고층이라 바람이 워낙 세서 예전 창문에는 파손 방지 테이프까지 붙여 사용하셨다고 해요. 늘 불안했던 마음을 덜어내고, 단열과 안전이라는 기본에 집중해 완성한 공간입니다.

벽과 천정이 노출된 시공 초기 거실 모습
벽과 천정이 노출된 시공 초기 거실 모습사진 출처

(공사 과정) 처음 마주한 거실은 벽과 천정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였어요. 창호를 교체하며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준비 단계였죠.

베란다 난간과 도시 풍경이 보이는 창호 작업 공간
베란다 난간과 도시 풍경이 보이는 창호 작업 공간사진 출처

(공사 과정) 베란다 난간 너머로 도시 풍경이 시원하게 보이지만, 정작 내부에서는 찬 바람이 들이치던 곳이었어요. 이 공간에 어떤 창을 달아줄지 고민하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투명 유리문이 설치 중인 발코니 현장
투명 유리문이 설치 중인 발코니 현장사진 출처

(공사 과정) 투명한 유리문과 창호가 자리 잡기 시작하는 발코니의 모습이에요. 하나씩 채워지는 프레임을 보며 설레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흰 바닥재 위로 설치된 유리 슬라이딩 도어
흰 바닥재 위로 설치된 유리 슬라이딩 도어사진 출처

(공사 과정) 흰 벽면과 바닥재가 깔린 공간에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이제 곧 아늑한 실내 공간으로 변신할 준비를 마쳤어요.

자재 박스들이 놓여 있는 창가 작업 공간
자재 박스들이 놓여 있는 창가 작업 공간사진 출처

(공사 과정) 창문 근처에 자재 박스들이 놓여 있는 현장이에요. 꼼꼼하게 계획한 자재들이 하나둘 들어오는 과정이 참 중요하죠.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라인러닝 창호 시공
도시 풍경을 배경으로 한 라인러닝 창호 시공사진 출처

(공사 과정) 외부 풍경이 보이는 창호 근처에서 라인러닝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프레임의 수평과 수직을 맞추는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순간이에요.

흰 벽과 바닥재가 어우러진 창호 근접 모습
흰 벽과 바닥재가 어우러진 창호 근접 모습사진 출처

(공사 과정) 흰색 바닥재와 벽면이 어우러진 창호 근접 샷이에요. 깨끗한 화이트 톤의 프레임이 들어오니 공간이 한층 밝아 보이는 것 같아요.

마감 전 벽면에 설치된 흰색 프레임 창호
마감 전 벽면에 설치된 흰색 프레임 창호사진 출처

(공사 과정) 아직 벽면 마감은 되지 않았지만, 흰색 프레임과 유리 패널이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어요. 기초가 튼튼해야 나중에 따뜻한 집이 되니까요.

미완성 벽면에 자리 잡은 슬라이딩 창호
미완성 벽면에 자리 잡은 슬라이딩 창호사진 출처

(공사 과정) 미완성된 벽면에 슬라이딩 창호가 설치된 모습입니다. 유리의 흐릿함 속에 앞으로 채워질 일상의 풍경을 그려보게 돼요.

X자형 보강대가 설치된 화이트 창호
X자형 보강대가 설치된 화이트 창호사진 출처

(공사 과정) X자형 보강대가 설치된 흰색 창호의 모습이에요. 고층집의 강한 바람에도 흔들림 없도록 안정감을 더하는 과정입니다.

흰 벽면과 조화를 이루는 창호 시공 모습
흰 벽면과 조화를 이루는 창호 시공 모습사진 출처

(공사 과정) 하얀 벽과 조화를 이루는 창호가 설치되는 중입니다. 이제 곧 외풍 걱정 없는 포근한 방이 되겠지요.

창문 주변 프레임과 벽면 마감 상태
창문 주변 프레임과 벽면 마감 상태사진 출처

(공사 과정) 창문 주변의 흰색 프레임과 벽면 마감 상태를 확인하는 모습이에요.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거실과 작은방은 확장을 진행하셨어요. 특히 거실과 작은방에는 KCC 프라임 242 발코니 이중창을 설치해 단열 성능을 높였답니다. 내부에는 투명+투명 유리를, 외부에는 로이+그린 유리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까지 챙겼고, 파시노 핸들(자동 잠금)로 편리함과 안전함을 더했어요. 작은방은 기존 두 짝에서 세 짝 타입으로 변경해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실버 컬러의 파시노 핸들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안방 발코니에는 새롭게 실외기실을 만드셨는데, 시스템루버창과 터닝도어를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분리했어요. 안방 창은 와이드빌 230 이중창(내부 불투명+투명 / 외부 투명+투명)을 사용했고, 역시 파시노 핸들을 달아 마감했습니다. 발코니 이동이 잦은 곳에는 225 공틀일체형 단창(24T 투명+투명 유리)과 고정손잡이+크리센트를 설치해 편리한 동선을 만들었으며, 뉴프라임 140 발코니 단창(26T 로이+그린 유리)과 파시노 핸들로 마무리해 외풍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이제는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도 테이프를 붙일 필요 없이, 고요하고 평온하게 쉴 수 있게 되었어요. 다만, 창호를 바꾸며 가벽 위치를 조정하다 보니 생각보다 안방 공간이 조금 좁아진 점은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래도 집안 전체에 감도는 온기와 정적 덕분에 매일 밤 깊은 잠에 들 수 있어 행복합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집을 완성한 곳

준창호

샷시 ·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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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화***민7/27

저도 이 근처 구축 아파트 살고 있어서 창호 고민 중이었는데, 작은방을 세 짝 타입으로 바꿔서 개방감 높인 거 보고 아이디어 얻어 가요. 참고 많이 됩니다!

미***프7/29

안방 발코니에 시스템루버창이랑 터닝도어로 실외기실 분리하신 거 너무 깔끔해요. 공간 활용 진짜 효율적으로 잘하신 것 같아 부럽네요.

반*끝7/29

감사해요! 덕분에 안방 내부가 훨씬 정돈된 느낌이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포**집7/29

고층이라 바람 걱정 많으셨을 텐데 KCC 프라임 이중창으로 바꾸신 거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사진 보니 화이트 프레임이 집안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것 같아요.

반*끝7/29

맞아요, 특히 로이유리까지 적용해서 그런지 확실히 예전보다 훨씬 아늑하고 조용해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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