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미드웨이 타일 컬러랑 창가 쪽 마감 범위 두고 며칠을 망설였어요
한솔 크림화이트 상부장에 조슈아라이트 하부장, 그리고 오로라 린넨크림 상판까지 조합해두고 정작 미드웨이 타일에서 막혔어요. 처음에는 톤다운된 아이보리 느낌의 8803으로 골랐는데, 막상 매칭해보니 너무 어둡게 느껴질까 봐 걱정되더라고요.
결국 밝은 그레이 톤인 8801로 바꿨는데 또 마음이 찝찝해서 계속 흔들렸어요. 넓어 보이면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느낌을 찾고 싶은데, 이 두 컬러 사이에서 결정하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창문 쪽 벽면 마감도 정말 고민이에요. 하부장이 들어오는 ㄷ자 구조라 창가 주변을 어떻게 처리할지가 관건인데, 전체를 타일로 밀어버릴지 아니면 깔끔하게 벽지로 갈지 갈등 중이에요. 아예 하단만 타일을 올리고 상단은 벽지로 마감하는 절충안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떤 게 더 넓어 보일지 모르겠어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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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저도 8801이랑 8803 사이에서 엄청 고민했었는데 결국 밝은 쪽으로 갔거든요. 확실히 밝은 톤이 주방이 훨씬 넓어 보이더라고요.
역시 밝은 게 진리일까요. 8801로 가고 나서도 계속 아쉬움이 남아서 다시 고민 중이었어요.
창가 쪽은 그냥 전체 타일 시공하시는 게 나중에 관리하기 편하실 거예요. 벽지로 하면 물 튀었을 때 금방 오염되더라고요.
하단만 타일 올리고 상단을 벽지로 하는 방식도 요즘 많이 하시더라고요. 호텔 느낌 나고 깔끔해서 저도 그렇게 했어요.
오, 절충안으로 가신 분이 계시네요. 마감이 지저분해 보이지는 않을지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상판이 린넨크림이면 8803 같은 아이보리 톤이 훨씬 따뜻하고 고급스럽게 붙을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조합으로 가고 있는데 타일 컬러 결정하는 게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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