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R 욕실 도기류만 교체해도 될지 며칠을 망설였어요
전 주인분이 수리를 한 번 하셔서 타일 상태는 꽤 깨끗하더라고요. 그래서 큰 공사 없이 양변기랑 세면대, 수전, 보관장 같은 도기류만 싹 바꾸고 싶었어요. 일정상 교체하고 딱 이틀 뒤에 바로 입주해야 하는 상황이라 최대한 가볍게 가고 싶었거든요.
근데 UBR 욕실은 구조상 도기만 따로 바꾸는 게 안 된다는 글들을 봤어요. AI한테 물어봐도 불가능하다고 답이 나와서 마음이 계속 흔들리더라고요. 만약에 교체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갑자기 철거 공사로 넘어가면, 두 돌 된 아이랑 갈 곳이 없어서 정말 곤란한 상황이었거든요.
결국 욕실 업체 사장님께 상담받았는데 가능하다고 확신하시더라고요. 믿고 계약금까지 입금하고 오긴 했는데, 혹시 저처럼 UBR 구조에서 도기만 교체해 보신 분들이 계시는지 계속 신경 쓰여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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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UBR은 바닥이랑 벽이 일체형이라 도기 갈다가 누수 터지면 답 없더라고요. 사장님이 정말 자신 있게 말씀하신 건지 궁금해요.
네, 가능하다고 하셔서 믿고 진행했는데도 계속 불안하네요. 입주 날짜가 너무 촉박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저희 집도 UBR이었는데 도기만 바꿨어요. 다만 배관 위치가 안 맞으면 억지로 끼워 넣다가 나중에 문제 생길 수 있더라고요.
아이랑 같이 계시면 진짜 변수 없어야 할 텐데 걱정되시겠어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다 뜯어냈거든요.
맞아요. UBR은 그냥 맘 편하게 철거하고 새로 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더라고요.
타일이 깨끗하면 욕심나죠. 근데 UBR은 도기 교체할 때 실리콘 마감이 제대로 안 되면 물 샐 확률이 높다고 들었어요.
계약금까지 내셨으니 일단 믿어보시는 수밖에 없겠어요. 시공 당일에 꼼꼼하게 봐달라고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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