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체리색의 답답함을 던에드워드 화이트로 지운 집 | 용인 보정동 포스홈타운
안녕하세요. 오늘은 세월의 흔적이 짙게 남은 구축 아파트의 변신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처음 이 집에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집안 곳곳을 가득 채운 어두운 체리색이었어요. 특유의 무거운 색감 때문에 공간이 실제보다 더 좁고 답답해 보여서 고민이 많으셨던 거주자분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고요.
전체적인 분위기를 밝게 바꾸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바로 페인트 시공이었어요. 어두운 체리색을 지우고 깨끗한 화이트 톤으로 옷을 갈아입혀 공간에 숨어있던 개방감을 찾아주는 콘셉트로 진행했답니다.

본격적인 변화에 앞서 기초를 다지는 과정부터 시작했어요. 벽면에 도배 작업이 한창인 모습인데요, 바닥에는 흰색 보호재가 깔려 있고 천장에는 박스형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앞으로 바뀔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죠.

드레스룸으로 쓰일 공간의 초기 모습이에요. 짙은 우드톤의 붙박이문과 아직 마감이 되지 않은 벽면이 보이죠. 이 무거운 색감들을 어떻게 지워낼지가 이번 시공의 핵심이었어요.

그 고민의 결과가 여기 있네요. 던에드워드페인트 화이트색상으로 칠해진 수납장과 벽면이 나란히 배치되어 정말 뽀얗고 깨끗한 공간이 되었어요. 창가로 들어오는 빛이 흰색 면에 부딪혀 방 전체가 훨씬 환해졌더라고요.

주방과 거실이 통합된 공간은 과감한 컬러 포인트가 돋보여요. 화이트 벽면과 대비되는 보라색 도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회색 상판과 검은색 가전들이 중심을 잡아줘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유리 선반의 투명함이 더해져 답답함 없이 경쾌한 분위기가 완성됐어요.

복도 역시 변화의 과정이 필요했어요. 기존 벽지를 제거하고 흰색 도어들이 자리 잡은 모습인데요, 중앙에 검은색과 회색이 섞인 벽면이 있어 작업 전후의 대비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던 구간이에요.

한창 페인트 작업이 진행 중인 복도의 풍경입니다. 천장의 전선들이 노출되어 있고, 작업자분이 세심하게 마감재를 칠하고 계시네요. 보이지 않는 곳까지 정성스럽게 채워지는 과정이 느껴져요.

다른 방의 모습도 살펴볼까요? 노란색 벽지가 부분적으로 도배되고 있는 현장이에요. 주변에 공구와 재료들이 놓여 있어 분주함이 느껴지지만, 하나씩 정돈되어 가는 모습에 설렘이 더해집니다.

사다리 위에 올라가 벽면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목재 문과 벽지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꼼꼼하게 색을 입히는 과정이 진행되었어요.

발코니 공간도 놓칠 수 없죠. 창호와 문 주변으로 오렌지색 테이프가 붙어 있고 바닥에는 투명 필름이 깔려 있어요. 외부와 맞닿은 곳인 만큼 세심한 준비 과정이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다시 복도로 돌아와 보면, 천정과 벽면이 흰색으로 깨끗하게 마감된 상태예요. 바닥의 플라스틱 필름 덕분에 오염 걱정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완성된 복도의 모습은 정말 반전이에요. 주방에서 보았던 그 매력적인 보라색 도어가 여기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네요. 화이트 수납장과 보라색의 조합이 생각보다 훨씬 감각적이라 집안의 분위기를 확 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공간은 유리 슬라이딩 도어가 설치된 방이에요. 흰 벽과 목재 바닥, 그리고 한쪽에 걸린 그림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정갈한 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집안을 짓누르던 체리색의 답답함이 사라지고 나니, 비로소 거주자분의 취향이 담긴 보라색 포인트가 빛을 발하게 되었어요. 어두웠던 복도와 방들이 던에드워드페인트 화이트색상으로 바뀌면서 집 전체가 훨씬 넓어 보이고 쾌적해졌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밝은 톤으로 맞추다 보니 작은 오염에도 민감할 수 있겠다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그만큼 매일 깨끗하게 가꾸고 싶은 애정이 생기는 집이 된 것 같아요. 무거운 색을 걷어내고 찾은 이 화사함이 일상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더해주길 바랍니다.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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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화이트 톤에 보라색 도어 포인트 진짜 신의 한 수네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공간인데 주방이랑 복도에 색감이 들어가니까 훨씬 감각적으로 보여요.
맞아요! 화이트로 베이스를 깨끗하게 잡아서 보라색 포인트가 더 돋보이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집도 딱 이런 체리색 몰딩이랑 문짝이라 매일 고민이었거든요. 던에드워드 화이트로 칠하니까 이렇게 환해지는구나 싶어서 시공 때 꼭 참고하려고요!
드레스룸 사진 보니까 창가 빛이 흰색 면에 부딪혀서 정말 뽀얗게 느껴지네요. 유리 슬라이딩 도어 설치한 방도 정갈해서 너무 탐나요.
공감해요! 저런 투명한 느낌이 들어가야 좁은 집도 답답함 없이 넓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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