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뒤 발코니 천장 페인트 들뜸 현상, 단순 도색과 크랙 보수 중 무엇이 우선일까요
최근 집중호우가 몇 차례 지나간 뒤에 발코니 천장 상태가 이상합니다. 처음에는 창가 쪽 천장에 작은 얼룩이 생기더니, 지금은 페인트 도막이 넓게 부풀어 오르고 일부는 껍질처럼 벗겨져서 콘크리트 면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입니다.
당황해서 일단 들뜬 부분만 헤라로 긁어내고 시중에서 파는 방수 페인트를 덧칠해 봤습니다. 겉보기에는 깨끗해졌는데, 며칠 전 다시 비가 내리자 똑같은 위치에 다시 물자국이 생기면서 페인트가 밀려 나오더군요. 단순히 표면만 덮어서는 해결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전문 업체를 불러서 균열 내부에 보수재를 주입하는 인젝션 작업을 하고 전체 방수를 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창호 주변 실리콘 노후화를 의심해 외부 코킹 작업부터 다시 하는 것입니다.
천장 콘크리트 면에 미세한 금들이 보이는데, 이게 단순한 수축 팽창으로 인한 크랙인지 아니면 외부에서 물이 타고 들어오는 통로인지 일반인 눈으로는 판단이 어렵습니다. 만약 내부 균열 보강 없이 겉면에만 방수제를 바르면 나중에 다시 들뜰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 어떤 순서로 원인을 파악하고 공사 범위를 잡아야 재발을 막을 수 있을까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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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겉에만 바르는 건 정말 임시방편이더라고요. 특히 빌라는 위층 문제일 수도 있어서 관리사무소나 윗집이랑 먼저 상의해 보세요.
네, 일단 윗집 분께 확인 요청은 드려놓은 상태입니다. 다만 비 올 때만 증상이 심해서 외벽 쪽 문제일 가능성이 더 커 보이네요.
창호 실리콘 상태 확인해 보셨나요? 보통 샷시 틈새로 물이 스며들어 천장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킹부터 점검하시는 걸 추천해요.
실리콘이 좀 갈라진 곳들이 보이긴 하더라고요. 코킹이랑 천장 보수를 동시에 진행하는 게 맞을지 고민입니다.
빗물 누수는 유입 경로를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선 1) 외부 창호 코킹 상태 확인, 2) 외벽 균열 여부 파악, 3) 내부 천장 크랙의 방향성 분석 순으로 진단하시길 권합니다. 단순 도색 전, 들뜬 도막을 완전히 제거하고 콘크리트 면의 균열 깊이를 확인한 뒤 필요하다면 인젝션 공법으로 내부를 충진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후 전체 방수제로 마감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헤라로 긁어내신 건 잘하셨네요. 근데 그 위에 바로 페인트 칠하시면 접착력 떨어져서 금방 또 일어납니다. 프라이머 작업은 하셨나요?
급한 마음에 그냥 방수 페인트만 발랐습니다. 그래서 더 빨리 떨어진 것 같네요.
인젝션 작업 비용이 꽤 나갈 텐데, 일단 비 오는 날 어디서 정확히 물이 새는지 동영상으로 찍어두세요. 그래야 업체 불러도 과잉 진단 안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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