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배관 교체 후 타일 오시공과 시멘트 마감 상태가 정상인지 판단 부탁드립니다

물***워

아랫집 천장으로 물이 샌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누수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관리실에서 소개해준 인근 업체 사장님께 맡겼는데, 처음부터 장비 배터리가 없어서 제가 빌려드리는 등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누수 지점은 변기 뒤쪽 거실 벽체를 지나는 배관이었고, 드릴로 바닥과 벽을 뚫어 배관 교체 작업을 했습니다. 문제는 마감 과정입니다. 거실 쪽은 방수제와 일반 시멘트를 섞어서 대충 메우셨고, 화장실 안쪽은 백색 시멘트로 채운 뒤 표면을 아주 거칠게 마무리하셨습니다. 특히 작업 중에 타일을 깨뜨리셨는데, 제 동의 없이 기존과 다른 색상의 타일로 임의 교체해 두셨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양생 기간이 필요하다며 사용 금지 요청을 하셔서 불편함을 감수하며 기다렸습니다. 이후 마감 확인을 위해 현장을 보니 비전문가가 봐도 엉망인 상태라 AS를 요청했습니다. 사장님은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다시 해주겠다고 하지만, 정작 구체적인 복구 방법을 여쭤보니 타일은 붙여주겠지만 이미 굳은 시멘트를 긁어내고 재작업하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배관 교체 후 단순히 시멘트만 붓고 마감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정인지, 이렇게 해도 추후 누수 재발 위험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둘째, 이미 양생된 시멘트를 제거하고 다시 평탄화 작업을 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일인지 알고 싶습니다. 셋째, 타일 오시공과 거친 마감 상태를 제대로 복구받으려면 어떤 식으로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해야 할까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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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꼼***인8/14

사진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타일을 임의로 바꿨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너무 떨어지네요. 보통 배관 교체 후에는 방수 처리를 확실히 하고 미장 작업을 해야 하는데, 마감이 엉망이라면 기초 방수층까지 제대로 잡았을지 의심됩니다.

물***워8/14

맞아요.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겉보기에 너무 성의 없게 마감하셔서 내부 방수 처리를 제대로 하셨을지 믿음이 안 가네요.

셀***무8/14

시멘트를 긁어내는 게 힘들다는 건 그냥 귀찮다는 뜻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완전히 돌처럼 굳은 게 아니라면 충분히 걷어내고 다시 미장할 수 있어요. 특히 타일 높이가 안 맞으면 나중에 줄눈이나 실리콘 마감 때 다 티 납니다.

설***님8/14

배관 교체 후 시멘트 채움은 기본이지만, 그 위에 미장과 방수 처리가 어떻게 들어갔느냐가 핵심입니다. 단순히 구멍 메우듯 붓기만 했다면 나중에 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다른 업체에 점검이라도 받아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물***워8/14

다른 업체를 부르자니 비용이 또 들 것 같아 고민입니다. 일단 사장님께 정확한 공정 순서를 문서나 메시지로 요구해볼 생각입니다.

현***수8/14

타일 색상이 다른 건 명백한 과실입니다. 원상복구 요청하시고, 시멘트 마감 부분은 수평대 같은 걸로 평탄도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제대로 된 업체라면 마감이 엉망인 상태로 그냥 두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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