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화장실은 벽 타일에 금이 가서 어쩔 수 없이 올철거로 잡았는데, 안방 쪽은 처음부터 다 뜯어낼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실측 오신 기사님이 보시더니 타일 상태가 너무 좋아서 굳이 돈 들여서 다 바꿀 필요가 없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고민 끝에 벽은 그대로 두고 바닥 타일만 교체하는 방향으로 틀었어요. 대신 분위기를 확 바꾸려고 젠다이를 밝은색으로 맞추고 천장 공사를 새로 해서 다운라이트랑 거울장 하부 조명을 넣기로 했어요. 물 튀는 게 싫어서 샤워부스도 새로 설치할 생각이고요.
이렇게 도기류랑 바닥, 조명만 손봐도 충분히 달라질 것 같아서 결정했어요. 비용은 넉넉하게 200만원 선으로 잡고 있는데, 무작정 다 뜯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인 선택이 된 것 같아요.
댓글 9
타**버
저도 안방 화장실 타일 상태 좋아서 부분 시공했는데 만족해요. 벽까지 다 뜯으면 비용이랑 소음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욕***중
맞아요. 기사님이 타일 잘 붙어있다고 하셔서 마음 놓고 결정했어요.
하*집
젠다이 색상만 밝게 가도 욕실 전체가 훨씬 환해 보여요. 조명까지 넣으시면 분위기 진짜 달라질 거예요.
반***보
샤워부스 설치하시면 확실히 물 튀는 거 없어서 관리하기 편해요. 저도 그거 하고 광명 찾았거든요.
욕***중
안 그래도 물 튀는 게 제일 싫어서 부스 설치는 꼭 넣으려고요.
미***프
거울장 하부 조명이 은근히 분위기 메이커더라고요. 밤에 그것만 켜두면 호텔 느낌 나고 좋아요.
구**출
바닥 타일만 바꿔도 느낌이 확 살죠. 벽 타일 색상이 너무 튀는 게 아니면 충분히 괜찮은 선택이에요.
꼼***인
천장 교체하시면서 다운라이트 넣으시는 거 진짜 잘하신 것 같아요. 기본 등보다 훨씬 세련돼 보이거든요.
예***가
200만원 선이면 도기 교체하고 바닥까지 하기에 적당한 예산인 것 같아요. 실속 있게 잘 짜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