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창호 노후화로 인한 부분 교체와 전체 교체 사이의 판단 기준 질문
안녕하세요. 이번에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어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 중입니다. 가장 큰 고민은 샷시인데, 현재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결정이 어렵네요.
거실 쪽 큰 창은 다행히 밀폐력이 나쁘지 않은데, 작은방 두 곳과 주방 쪽 창문은 모헤어가 다 삭아서 가루가 날리고 바람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특히 주방 창은 틀 자체가 약간 뒤틀렸는지 닫아도 틈새가 보여서 겨울철 결로와 외풍이 매우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문제가 심한 방과 주방 쪽만 부분적으로 교체할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을 받아보니 일부만 바꾸면 새 창호와 기존 창호의 높낮이나 색상, 디자인이 미세하게 달라져서 전체적인 통일감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집 전체가 노후된 상태라 한두 곳을 고쳐도 나머지 부분에서 계속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크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지금 제가 고민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예산에 맞춰 정말 심각한 창호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모헤어 교체와 실리콘 재코킹으로 버티는 것, 둘째는 거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창호를 교체하여 효율을 높이는 것, 셋째는 큰맘 먹고 집 전체 창호를 한 번에 교체해 단열 성능과 디자인 통일감을 모두 잡는 것입니다.
전체 교체를 하면 비용 부담은 크지만 나중에 부분적으로 손댈 때 발생하는 중복 공사비를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 경험하신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하셨나요? 특히 구축에서 부분 교체 후 만족도가 낮았던 사례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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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윈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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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전체 교체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었어요. 부분적으로 바꾸면 나중에 나머지 창문에서 바람 샐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다시 뜯게 되더라고요.
역시 전체 교체 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혹시 시공 후에 마감 처리나 수평 문제는 없으셨나요?
단순히 디자인 통일감보다는 단열 성능의 균형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한 곳만 고성능으로 바꾸면 상대적으로 낡은 쪽으로 냉기가 더 몰리는 느낌이 들 수도 있거든요.
집에 오래 거주하실 계획이라면 전체 교체를 추천하지만, 몇 년 뒤 매도하실 생각이라면 가성비 있게 부분 교체와 보수만 진행하시는 게 경제적일 것 같습니다.
철거 후에 벽체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구축은 창틀 뜯어내면 주변 콘크리트가 엉망인 경우가 많아서, 그때 제대로 보강하고 설치해야 나중에 틈새 바람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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