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후 발견된 바닥 배관 누수와 벽면 곰팡이, 어디까지 보수해야 안전할까요

집***보

이번에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겉보기에 큰 문제가 없어서 단순 도배와 마루 교체 정도로 생각했는데, 철거 공사가 시작되자마자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터져서 당황스럽네요.

우선 벽지를 뜯어내니 천장과 벽면 석고보드 곳곳에 검은 곰팡이가 심하게 퍼져 있었습니다. 단순 결로인지 아니면 윗집에서 미세하게 새는 누수인지 판단이 안 서는데, 이 상태에서 그냥 닦아내고 다시 도배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더 큰 문제는 바닥입니다. 마루 철거 후 보일러 배관 일부가 터져 있었는지 바닥면이 축축하게 젖어 있는 구간이 발견되었습니다. 다행히 아랫집으로 물이 새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문턱 주변 나무들이 이미 썩어 있는 상태라 단순 부분 수리로 끝낼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현재 제가 고민 중인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문제가 된 배관 구간만 찾아 부분 교체하고 석고보드 일부만 교체하는 것, 둘째는 아예 바닥 전체 배관을 새로 까는 전면 재시공을 하는 것, 셋째는 곰팡이 제거 후 방습 처리를 강화하고 누수 지점만 잡는 것입니다.

구축이라 변수가 많다는 건 알았지만 막상 겪으니 막막하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그리고 이 상황에서 설비 공사를 먼저 끝내고 목공으로 넘어가야 하는 게 맞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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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곰***손8/14

벽면 곰팡이는 단순 결로일 수도 있지만, 천장까지 퍼졌다면 무조건 누수 점검부터 하세요. 그거 안 잡고 도배하면 반년 뒤에 똑같이 올라옵니다.

집***보8/14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윗집에 협조를 구해서 누수 테스트를 먼저 해봐야겠어요.

반*끝8/14

누수와 곰팡이가 동시에 발견된 경우, [정밀 누수 탐지 -> 배관 수리 및 압력 테스트 -> 완전 건조 -> 목공/도배 마감] 순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특히 바닥 배관 누수는 부분 수리 후 반드시 추가 압력 테스트를 통해 다른 지점에 누수가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인8/14

문턱이 썩을 정도면 누수가 꽤 오래 진행된 것 같네요. 부분 수리했다가 나중에 다른 곳에서 또 터지면 마루 다 뜯어야 합니다. 예산 허락한다면 배관 전체 교체를 추천드려요.

인***민8/14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설비 공사 끝나고 바닥 완전히 마를 때까지 충분히 시간을 두세요. 급하게 목공 들어갔다가 습기 때문에 자재 뒤틀리는 경우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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