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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공사 계약하고 세부 견적서 없어서 고민했던 일

타일/욕실 · 사장님 17분이 써 보낸 148건

대체로 243만원~50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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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욕실 리폼하면서 타일 덧방이랑 도기 교체까지 진행하기로 했어요. 300*600 타일에 SMC 천장 교체, 욕조랑 주문 젠다이 대리석까지 포함해서 500만원 중반대로 계약을 잡았거든요.

근데 막상 계약금을 넣고 나니까 세부 견적서가 없다는 게 뒤늦게 신경 쓰이더라고요. 수전이나 샤워수전은 무광 니켈크롬 중에서 저렴한 라인으로 가기로 했고, 도기도 대림이나 아메리칸스탠다드 같은 브랜드 말고 중저가 제품으로 맞췄는데 정확히 어떤 모델이 들어오는지 명시된 게 없어서 조금 불안했어요.

조색 매지까지 포함된 금액이라 적당한 건지 계속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이미 계약서를 쓰고 착수금까지 들어간 상태라 위약금 10% 생각하면 파기하기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사장님이 부르는 대로 다 맞춰드려야 하나 싶어 잠이 안 올 정도로 고민했네요.

글에 나온 자재

댓글 6

  • 반**보

    세부 견적서 없이 계약금부터 넣으셨으면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저도 처음에 그랬다가 나중에 추가금 때문에 고생했거든요.

    • 욕***중

      맞아요. 지금이라도 상세 내역을 달라고 말씀드려볼까 하는데 괜히 사이 안 좋아질까 봐 걱정돼요.

  • 화***집

    무광 니켈 수전은 저렴한 거 써도 나쁘지 않더라고요. 다만 도기류는 모델명이라도 문자로 받아두시는 게 안전할 것 같아요.

  • 구**출

    조색 매지 들어가는 비용 생각하면 금액대가 아주 비싼 건 아닌 것 같은데, 역시 상세 내역이 없으면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 반**보

      그쵸. 보통은 자재비랑 인건비를 나눠서 적어주는데 통으로 받으신 것 같아서 더 그렇네요.

  • 꼼***인

    계약 파기 위약금 때문에 망설여지시겠지만, 시공 전에 자재 리스트 확정 짓는 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해요.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