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덧방 시공 시 졸리컷 마감과 매립장 재사용 여부에 따른 퀄리티 차이가 궁금합니다

물***어

구축 아파트 욕실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초보입니다. 전체 철거는 비용과 소음 부담이 커서 덧방 시공으로 방향을 잡았는데, 세부 마감 단계에서 결정해야 할 것들이 생겨 고민입니다.

가장 먼저 고민되는 부분은 코너 마감입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비드나 코너대를 많이 썼다고 하는데, 요즘 유행하는 졸리컷 시공을 하고 싶습니다. 다만 덧방 상태에서도 졸리컷의 정교한 마감이 가능한지, 아니면 덧방 특성상 두께 때문에 결과물이 투박해질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공용 욕실 벽면에 오래된 매립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걸 완전히 철거하고 타일로 메우는 것이 깔끔하겠지만, 수납 효율을 생각하면 재사용하는 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그런데 덧방 시공을 하면 기존 매립장 주변의 단차가 생기거나 마감이 어색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매립장을 그대로 두고 타일만 새로 입혔을 때 이질감이 어느 정도일까요.

마지막으로 욕조 전면 에이프런 부분입니다. 기성품 플라스틱 에이프런을 쓰는 것과 타일로 직접 마감하는 것 중 어떤 쪽이 유지관리에 유리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타일 마감이 심미적으로는 좋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랙이 생기거나 누수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현재 제가 고려하는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는 졸리컷과 매립장 철거를 포함한 완전한 최신 스타일, 둘째는 덧방 시공에 매립장을 재사용하여 비용을 절감하는 실용적 스타일, 셋째는 타일 마감 대신 기성품 에이프런을 사용하여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입니다. 실제 경험하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먼***삶8/14

덧방에서도 졸리컷 가능합니다. 다만 타일 두께가 더해지기 때문에 시공하시는 분의 숙련도가 정말 중요해요. 솜씨 없는 분이 하면 오히려 틈이 벌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물***어8/14

역시 기술자분 실력이 핵심이겠네요. 포트폴리오 확인할 때 졸리컷 마감 사진을 유심히 봐야겠습니다.

줄***법8/14

매립장 재사용은 비추천합니다. 덧방을 하면 벽 두께가 변하는데 기존 매립장을 그대로 쓰면 툭 튀어나와 보이거나 반대로 묻혀 보일 수 있어서 마감이 정말 애매해져요.

수***명8/14

욕조 에이프런 타일 마감은 확실히 고급스럽긴 한데, 구배를 잘못 잡으면 물이 고여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 자신 없으시면 그냥 깔끔한 기성품 추천드려요.

초***일8/14

혹시 타일 사이즈는 결정하셨나요? 졸리컷 하실 거면 600각 이상의 큰 타일을 쓰셔야 그 느낌이 제대로 납니다. 작은 타일로 졸리컷 하면 오히려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요.

물***어8/14

현재 600각 다크그레이 계열 보고 있습니다. 사이즈 선택이 마감 방식에 영향을 많이 주는군요.

반***무8/14

저도 비슷한 고민 하다가 매립장 철거하고 젠다이 길게 빼는 쪽으로 결정했는데 만족도 최상입니다. 수납은 하부장이나 선반으로 보완하시는 게 훨씬 깔끔해요.

타일/욕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타일/욕실 글 모두 보기

타일/욕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