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타일과 베이직한 디자인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무난하게 결정했어요
처음에는 테라코타나 화려한 포인트 타일을 넣어서 제 취향을 잔뜩 반영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하나둘씩 따져보니까 도기들도 그 컨셉에 맞춰서 다 바꿔야 하더라고요. 고민 끝에 결국 가장 베이직한 방향으로 틀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이게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질리지 않고 공간이 훨씬 넓어 보여서 정말 만족하고 있거든요.
시공하면서 깨달은 건 타일 고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현관 전실 바닥을 평평하게 맞추고 싶었는데, 철거 때 한 층 더 깎아내는 밑작업을 놓쳤더라고요. 다행히 기사님이 실측 후에 문제점을 짚어주셔서 추가 작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어요. 덕분에 들어올 때마다 시원하고 넓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요.
욕실에서도 예상치 못한 일이 있었어요. 젠다이를 만들기로 했는데 수도 배관 연장을 깜빡해서 벽 밖으로 배관이 짧게 나와 있더라고요. 당황스러웠는데 기사님이 직접 부품을 챙겨오셔서 해결해 주시고, 제가 놓친 도막 방수 마무리까지 아쿠아디펜스로 꼼꼼하게 채워주셨어요. 타일 붙이기 전까지 몇 번이나 방문해서 체크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안심이 됐던 기억이 나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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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저도 포인트 타일 넣을까 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무난한 걸로 갔는데 진짜 잘한 선택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화려한 건 금방 질리더라고요.
맞아요. 저도 처음엔 욕심냈는데 지금은 그냥 심플한 게 최고라는 걸 느껴요.
젠다이 배관 연장 놓치면 진짜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기사님이 해결해 주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이거 체크해야겠어요.
진짜 아찔했어요. 저는 운 좋게 꼼꼼한 기사님을 만난 것 같아요.
전실 바닥 단차 맞추는 거 생각 못 했는데 팁 얻어 가요. 철거 때 미리 말씀드려야겠네요.
600각 타일로 맞추신 건가요? 현관부터 화장실까지 통일감 있게 가셨는지 궁금해요.
네, 전실이랑 공용 욕실은 600각으로 맞췄고 안방 욕실만 300x600으로 했어요.
도막 방수 셀프로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아쿠아디펜스 써보니까 확실히 마감이 깔끔하더라고요.
주방 미드웨이에 모자이크 타일 넣으신 건 포인트로 딱 적당해 보여요. 베이직한 배경에 하나 정도는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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