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세대 공용배관 막힘으로 인한 누수 발생, 드레인 호스 마감 여부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아파트를 매매하고 들어왔는데, 공용배관 드레인관이 막히면서 집안에 누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벽지랑 강화마루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 상태라 현재 관리사무소와 협의해서 보험 처리를 진행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저희 집이 1층이다 보니 확인해 보니 안방 쪽 매립배관 에어컨 드레인 부분과 천장 쪽에 호스가 하나 더 있더라고요. 시스템 연결선용으로 빼놓은 것 같은데, 보통 이런 곳들을 막지 않고 그냥 두어도 물이 역류하지 않는 게 정상인지 궁금합니다.
관리사무소에서는 고압 세척으로 찌꺼기를 제거한 뒤에, 문제가 된 안방 벽지 쪽과 천장 드레인 호스 두 곳을 모두 막자고 제안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오픈해 둔 상태입니다. 제 생각에는 뚫고 나서 물이 잘 내려가면 그냥 둬도 될 것 같거든요.
그런데 만약 관리소 말대로 두 곳을 다 막아버리면, 나중에 다시 공용배관이 막혔을 때 25층까지의 세대에서 쓰는 물들이 우리 집에서 못 나가고 2, 3층으로 피해가 갈 확률이 있을까요? 반대로 막지 않고 살다가 또 누수가 생길까 봐 걱정도 됩니다. 고수님들은 이 상황에서 마감을 하고 가라고 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오픈해 두는 게 맞다고 보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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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1층이라 정말 골치 아프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일 겪었는데, 공용배관 문제는 한 번 해결했다고 끝이 아니더라고요. 관리소에서 막자고 하는 이유가 있을 텐데 정확히 왜 막아야 한다고 하는지 다시 물어보세요.
네, 일단은 찌꺼기를 빼냈으니 마감 처리를 해서 역류를 방지하자는 취지인 것 같은데, 제가 확신이 안 서서 계속 열어달라고 한 상태입니다.
공용배관 막힘으로 인한 역류 현상은 하부 세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우선 고압 세척 후 배수 테스트를 통해 물이 정상적으로 내려가는지 확인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 후 드레인 호스 마감 여부는 해당 배관의 설계 목적(단순 배수용인지, 비상 배출구인지)을 관리사무소를 통해 정확히 확인하신 뒤 결정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원래 1층이 배관 문제로 고생을 많이 하죠. 제 생각에는 오픈해 뒀을 때 누수가 다시 터지면 답이 없으니, 확실하게 마감 처리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층으로 피해가 갈 정도면 이미 배관 전체가 문제인 거라 호스 하나 막는다고 그렇게 될 것 같진 않아요.
보험 처리까지 하신다니 다행이네요. 근데 천장 호스랑 안방 매립 쪽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 사진으로 보면 더 정확한 조언이 가능할 것 같아요. 관리소에서 부른 업체가 누수 전문 업체인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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