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베란다 확장 및 샷시 교체 시 에어컨 배관 구멍 위치 잡는 법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수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입구방과 주방 옆 작은방 베란다를 확장하면서 외부창을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단열 시공까지 마쳤습니다.
그런데 고민인 부분이 에어컨 배관 구멍 위치입니다. 보통은 샷시 아래쪽에 구멍을 뚫는데, 제가 계획한 방 배치를 보면 책상을 창가 쪽에 두게 됩니다. 이 경우 배관 구멍이 아래에 있으면 책상과 간섭이 생겨서 사용하기 불편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샷시를 설치할 때 아예 이중창 왼쪽에 샷시 기둥을 세워서 외벽을 확보하고, 그 기둥 쪽에 배관 구멍을 뚫어 높이를 조절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도배지로 가렸을 때 그냥 벽처럼 보이고 배관 위치도 위로 올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제로 이렇게 시공했을 때 마감이 깔끔하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비슷하게 샷시 기둥을 세워 배관 경로를 확보하신 분들이 계신지, 아니면 다른 효율적인 방법이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샷시,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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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윈도우
후기 22개 · 전국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기둥 세워서 높이 조절하는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다만 도배지로 가렸을 때 굴곡이 생기지는 않을지 걱정됩니다.
저도 그 부분이 걱정이라 목공 작업 때 최대한 평평하게 잡으려고 노력 중입니다.
이중창으로 교체하시면서 단열재는 충분히 넣으셨나요? 배관 구멍 뚫고 나서 그 틈새 실리콘 마감 제대로 안 하면 겨울에 바람 들어옵니다.
네, 엑셀 연장이랑 외벽 단열 시공까지 같이 진행해서 꼼꼼하게 요청해두었습니다.
샷시 기둥을 이용해 배관 구멍 위치를 변경하시려면 우선 샷시 프레임의 구조적 강도가 유지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후 타공 위치를 설정하고, 배관 삽입 후 폼과 실리콘으로 기밀하게 마감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책상 위치 때문에 고민하시는 거 보니 정말 꼼꼼하시네요. 저는 그냥 아래에 뚫고 배관 커버로 덮었는데 생각보다 눈에 띄긴 하더라고요.
기둥 세우면 방이 아주 조금 좁아질 텐데 그 정도는 감수하시는 거죠?
네, 책상 간섭 해결하는 게 더 중요해서 그 정도 공간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도배지로 가리신다고 했는데, 실크벽지면 굴곡이 더 잘 보일 수 있으니 목공 마감을 아주 정교하게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배관 구멍 위치를 옮기면 에어컨 설치 기사님이 오셨을 때 추가 비용을 요구하시지는 않을까요?
보통 타공이 이미 되어 있으면 설치 자체는 편해서 추가금은 안 받으실 거예요.
이중창 교체하시면서 샷시 기둥 세우는 방식은 흔치 않은데, 실행하신다면 나중에 후기 꼭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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