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타일 크기가 계약서와 다르게 시공되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반셀프로 욕실 공사를 진행 중인데, 최근에 타일 시공이 끝난 것을 확인하다가 계약서와 다른 부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원래 계약 내용으로는 공용 욕실의 벽과 바닥 모두 600x600 사이즈로 진행하기로 했고, 안방 욕실은 벽 600x300, 바닥 300x300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 공용 욕실을 안방 욕실과 똑같이 벽 600x300, 바닥 300x300 사이즈로 붙여놓으셨더라고요.
막상 시공된 상태를 보니 마감 퀄리티가 괜찮아 보이고, 주변에서 듣기로는 바닥 물빠짐은 300각 타일이 더 유리하다고 해서 굳이 재시공까지 요청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시공 실장님이 이전 공정에서 발생한 누수 문제로 보험사와 매도인 사이에서 중재를 잘 해주셔서 관계가 매우 좋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무리하게 요구하고 싶지는 않은데,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차액이라도 정산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차액은 포기하는 대신 남은 공정을 더 꼼꼼하게 마무리해주고 추후 AS를 확실히 보장받는 방향으로 협의하는 게 나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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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재시공하면 먼지도 많이 나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스트레스가 심하실 거예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차라리 다른 마감 부분에서 서비스 더 받으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맞아요, 재시공은 정말 부담스럽긴 하네요. 다른 마감 부분에서 챙길 수 있는 게 뭐가 있을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우선 계약서상의 자재 사양과 실제 시공된 자재의 단가 차이를 정확히 확인하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타일 크기에 따라 자재비뿐만 아니라 시공 인건비 산정 기준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후 차액 환불을 요청하시거나, 말씀하신 대로 잔여 공정의 퀄리티 상향 및 AS 기간 연장 등의 조건으로 합의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실장님이 누수 건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다면 더 조심스러우시겠네요. 근데 계약과 다른 건 명백한 실수니까, 좋게 말씀하시면서 차액 부분은 어떻게 하실 건지 먼저 여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감합니다. 좋게 좋게 가더라도 기록은 남겨두셔야 나중에 AS 받을 때 명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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