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누수 피해 복구 중 타일 균열과 흰 가루 현상, 누수 영향인지 궁금합니다
3년 전 욕실 인테리어를 하면서 덧방 시공을 했고, 그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윗집 누수가 발생하면서 저희 집 욕실 바깥쪽 벽면이 천천히 젖어 들어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윗집 공사가 모두 완료되었고, 저희 집 벽면은 자연스럽게 말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누수가 발생한 이후부터 타일 줄눈 사이에 흰 가루가 계속 생기고 있다는 점입니다. 누수 업체에 문의해 보니 덧방 시공을 한 경우 타일이 움직이면서 그럴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계속 청소를 해도 흰 가루가 반복해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타일 균열을 발견했습니다. 깨진 타일 위치가 마침 누수로 젖었던 벽면과 90도로 맞닿아 있는 부분입니다. 샤워 수전 반대편이라 평소에 물건을 부딪히거나 충격을 준 적은 전혀 없습니다. 욕실 천장을 열어 확인했을 때는 누수 지점이 이미 말라있다고 합니다.
현재 틈새로 물이 들어갈까 봐 실리콘 테이프로 임시로 막아둔 상태인데, 몇 가지 판단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1. 줄눈 사이의 흰 가루가 누수 영향 때문일까요? 만약 그렇다면 벽이 완전히 건조된 후에 사라질까요?
2. 누수로 인해 타일 균열까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아니면 단순히 우연히 깨진 것인지 확인해 볼 방법이 있을까요?
3. 금이 간 타일만 부분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한지, 그리고 주변 타일 상태에서 추가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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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흰 가루는 백화 현상 같은 건가요? 사진을 같이 올려주시면 판단하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네, 가루처럼 계속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사진은 본문에 첨부해 두었습니다.
누수로 인한 타일 손상 여부를 판별하시려면 우선 벽면 내부의 함수율을 측정하여 완전히 건조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후 타일을 가볍게 두드려 내부 접착제가 떨어진 빈 소리가 나는지 확인하여 균열의 원인이 누수로 인한 접착력 상실인지, 단순 충격인지 구분하시길 권장합니다. 부분 교체는 가능하나 기존 타일과 색상 차이가 날 수 있으므로 여분 타일 보유 여부를 먼저 확인하십시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덧방이면 기존 타일 위에 붙인 거라 누수로 습기가 차면 접착력이 약해지면서 밀릴 수도 있겠네요.
천장 열어서 말랐다고 해도 벽 속은 생각보다 천천히 마르더라고요.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보시는 게 어떨까요?
저도 그 생각에 일단 말리는 중인데, 가루가 계속 나와서 불안하네요.
부분 교체하시려면 주변 타일까지 같이 들려야 할 수도 있어요. 범위가 넓어질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접근하세요.
누수 업체에서 타일이 움직여서 그렇다고 했다면, 이미 내부 접착층에 영향이 갔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리콘 테이프로 막아두신 건 잘하셨네요. 일단 물 유입을 막고 전문가와 상의해서 뜯어보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맞아요. 섣불리 닦아내기보다 원인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죠.
흰 가루가 계속 나온다면 건조 후에도 남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완전히 마른 뒤에 다시 청소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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