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수납장 뒤 누수 흔적 발견, 타일 공사와 수납장 설치 순서 고민입니다
베란다에 있는 수납장 하나를 비워보려고 짐을 옮기다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맞닥뜨렸습니다. 수납장이 놓여 있던 바닥 타일 쪽에 물이 고여 있었고, 그 주변으로 누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있더라고요.
평소에 타일이 보기 싫어서 데코타일을 붙여 쓰고 물청소도 자제하며 지냈는데, 이번에 짐을 옮기면서 상태를 확인하니 곰팡이가 심해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고 닦아내고 말리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닦아내니 벌레들까지 나와서 정말 당황스럽네요. 벽면 페인트 칠이 벗겨진 곳도 많고 타일 색상도 너무 낡아서 이대로는 도저히 못 살 것 같습니다.
현재 매지 곳곳이 탈락한 상태인데, 바닥 타일만 교체해도 괜찮을지 아니면 전체적인 보수가 필요할지 판단이 안 섭니다. 1층이라 물청소를 시원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제대로 손을 보고 싶네요.
여기서 고민인 점은 수납장 설치 순서입니다. 펜트리가 없어서 수납장은 반드시 짜 넣어야 하는데, 공사 없이 일단 붙박이장을 먼저 짜 넣고 나중에 베란다 공사를 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보일러 옆 작은 공간에라도 먼저 장을 넣으면 턱이 생겨서 물청소가 가능할 것 같기도 한데, 어떤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비용을 아끼면서 효율적일까요.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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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짐을 다 빼신 상태라면 타일 공사를 먼저 하시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장을 먼저 짜 넣으시면 나중에 타일이나 실리콘 작업할 때 장 밑부분 마감이 애매해질 수 있습니다.
역시 공사를 먼저 하는 게 낫겠죠. 다만 예산 때문에 최대한 비용을 줄여보고 싶어서 순서를 고민해 봤습니다.
매지가 탈락했다면 그 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누수 흔적이 더 심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바닥 타일만 바꾸실 건지, 아니면 벽면 페인트까지 같이 하실 건지에 따라 견적 차이가 클 텐데 범위를 먼저 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맞아요. 특히 1층이면 습기 관리가 더 중요해서 바닥이랑 벽면 하단부까지 같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란다 바닥 타일 시공 후에 테두리 실리콘 마감까지 꼼꼼하게 하셔야 물청소하실 때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장을 먼저 넣으시면 실리콘 쏠 공간이 안 나와서 고생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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