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공정 중 UBR 욕실 철거와 방수 작업 시 주의할 점 질문드립니다
이번에 오래된 구축 아파트를 매수해서 반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집 상태를 보니 욕실이 UBR 구조인데, 이 부분을 처음 접하다 보니 철거부터 방수까지 어떻게 계획을 잡아야 할지 막막해서 질문 올립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는 순서는 전체 철거 후 배관 정리, 조적 젠다이 설치, 그리고 1차 방수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고민인 점은 방수 작업의 범위입니다. 1차 방수까지만 업체에 맡기고 2차 방수는 제가 직접 방수제를 구매해서 도포하는 방식으로 비용을 줄여볼까 하는데, 일반인이 직접 해도 무리가 없을지 궁금합니다.
또한 철거 단계에서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 확장부 배관 공사처럼 뜯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변수가 많다고 들어서, 철거 업체와 소통할 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까지 요청해야 나중에 추가금이나 재작업 없이 깔끔하게 끝낼 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타일 시공 후 줄눈 마감 처리에 대해서도 궁금합니다. 시공 직후에 바로 닦아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정리해도 되는 것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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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UBR은 일반 욕실이랑 완전히 달라서 철거할 때 폐기물 양이 엄청납니다. 업체 선정하실 때 UBR 철거 경험이 많은지 꼭 확인하세요.
네, 그래서 철거 업체 고를 때 UBR 가능 여부를 최우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2차 방수를 셀프로 하신다고요. 욕실은 누수 터지면 아랫집까지 책임져야 해서 웬만하면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비용 절감을 생각했는데, 리스크가 크다면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
줄눈은 무조건 시공 직후에 바로 닦으세요. 굳어버리면 타일 세척제로 지워도 자국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 바로 닦아야 하는군요. 팁 감사합니다!
철거할 때 문턱이나 작은 부분까지 리스트 만들어서 전달하세요. 말 안 하면 당연히 해줄 거라 생각하는 부분들이 누락될 수 있습니다.
맞아요. 저도 예전에 문턱 하나 빼먹어서 나중에 따로 작업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젠다이 조적하실 때 수평 제대로 잡는지 꼭 확인하시고, 방수층 깨지지 않게 주의해달라고 말씀하세요.
UBR 철거하면 바닥 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한 경우가 많으니, 설비 업체랑 미리 상의해서 배관 교체 여부도 검토해보세요.
방수제 직접 바르시는 게 생각보다 체력 소모가 큽니다. 면적이 좁아도 허리 정말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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