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 베란다 벽지 곰팡이 발견, 코킹 문제인지 외벽 크랙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인테리어 한 지 6년 정도 된 집인데, 확장한 베란다 쪽 벽면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맞은편은 확장을 안 한 베란다이고 왼쪽은 샷시가 있는 구조입니다.
최근에 비가 많이 온 뒤로 해당 부위가 이상해 보여서 벽지를 살살 들어봤더니 안쪽에 곰팡이가 슬어 있었습니다. 도배 당시에 칼 컷팅을 잘못했는지 걸레받이 부분까지 같이 컷팅되어 틈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걸레받이 쪽도 조금 부푼 것 같아 당겨보니 쉽게 뜯어졌는데, 그 안쪽으로 곰팡이가 아래부터 올라온 상태였습니다. 관리사무소에 문의하니 외벽 크랙은 작년 말 도색 작업 때 보수했고, 실리콘 코킹 상태도 겉보기에는 나빠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만 정확한 원인은 비가 왕창 와야 알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아이 키우는 집이라 그냥 둘 수가 없어서 일단 곰팡이 제거제로 한 번 닦아내고 임시로 막아둔 상태입니다. 당분간 비 소식이 없는데, 원인을 정확히 찾기 전까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현재 생각 중인 선택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셀프 벽지로 일단 보수하며 지켜본다. 2. 곰팡이 제거 업체를 불러 완벽히 닦아내고, 곰팡이 재방지 페인팅과 실리콘 작업을 진행한다. 3. 단열 벽지 시공을 한다. (가장 하고 싶지만 원인을 찾기 전까지는 도배를 하면 안 되는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원인을 찾을 때까지 셀프로 닦고 보수하며 기다리는 게 최선일까요? 어떤 방향으로 진행하는 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누수, 원인부터 무료로 물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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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종합건설
후기 7개 · 전국
원인을 안 잡고 도배·타일부터 하면 재시공이 돼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원인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열벽지로 덮어버리면 안쪽에 곰팡이가 더 심하게 번질 수 있어요. 일단은 비가 올 때 어디서 물이 새는지 정확히 확인하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라 단열벽지는 일단 보류하고 있습니다.
누수 원인 판별은 순서가 중요합니다. 우선 외부 코킹 상태와 외벽 크랙 여부를 육안으로 재확인하시고, 비가 오는 날 창틀 주변이나 벽면 젖음 현상을 통해 유입 경로를 파악해야 합니다.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내부 보수는 임시방편일 뿐이므로, 외부 보수 후 내부 건조 과정을 거쳐 마감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걸레받이가 부풀 정도면 꽤 오래 진행된 것 같은데, 관리소 말만 믿지 마시고 코킹 전문 업체 불러서 점검받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안 그래도 업체 불러볼까 생각 중인데, 비가 안 오면 점검이 어렵다고 할까 봐 고민이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결국 실리콘 코킹 문제였어요.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미세하게 틈이 벌어지면 비 올 때만 스며들거든요.
맞아요. 특히 확장 부위는 결로랑 누수가 겹쳐서 더 헷갈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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