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사 후 발견된 타일 메지 탈락과 도배 들뜸, 직접 보수해도 될까요
구축 아파트라 이것저것 손볼 곳이 많아 반셀프로 진행했습니다. 처음 계획했던 예산보다 필름 작업이나 중문, 전기, 붙박이장 같은 추가 공정들이 계속 붙으면서 최종 비용이 생각보다 훨씬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결과물 자체는 깔끔해서 납득하며 입주했는데, 막상 살다 보니 자잘한 하자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가장 신경 쓰이는 건 타일 메지 탈락과 도배지 들뜸 현상입니다. 메지가 떨어진 곳에 시공자분이 실리콘을 발라 보수해 주셨는데, 오히려 실리콘을 바르기 전 메지가 탈락했을 때가 더 나아 보인다는 느낌이 듭니다. 도배지 들뜬 부분도 하나둘 보이기 시작해서 스트레스네요.
지금 상황에서 이 부분들을 다이소 제품 같은 걸로 제가 직접 보수해 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처리해도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아니면 그냥 안 보고 사는 게 마음 편할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특히 실리콘 마감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다시 손대도 될까요
타일/욕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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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계 교수
후기 14개 · 서울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실리콘으로 덮어버린 건 나중에 다시 메지로 채우려면 다 긁어내야 해서 일이 커질 수 있어요. 사진을 올려주시면 판단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네, 조만간 사진 찍어서 다시 올려볼게요. 실리콘 색상이랑 타일 색이 미묘하게 달라서 더 거슬리는 것 같아요.
도배 들뜸은 습도 영향일 수도 있는데, 지금처럼 더운 여름철에는 자연스럽게 펴지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조금 더 지켜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이소 보수재 쓰셔도 간단한 건 괜찮지만, 메지 탈락 범위가 넓다면 전문 줄눈제 쓰시는 걸 추천해요. 실리콘 마감이 맘에 안 드시는 건 공감합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간 만큼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전체적인 마감이 깔끔하다면 자잘한 건 직접 하시면서 적응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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