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목공 공정을 마치고 타일 작업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욕실이 두 곳이라 각각 다른 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선택한 자재와 마감 방식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아 조언을 구합니다.
먼저 안방 욕실은 예산 문제로 300*600각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600각으로 갔으면 더 좋았겠지만, 현재 선택한 어두운 색상 타일이 제 눈에는 너무 예뻐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어두운 타일은 물속의 석회질 때문에 일부분이 하얗게 변색될 수 있고, 밝은 색보다 청소를 훨씬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관리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디자인을 포기하기 어려워 그대로 진행 중입니다.
여기에 파티션 마감이 고민인데, 300*600각 타일의 경우 조적벽보다는 유리 파티션을 추천받았습니다. 그래서 타일과 톤을 맞춘 어두운 색상의 유리 파티션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거실 욕실은 600각 타일을 선택했습니다. 턴키 대표님이 추천해주신 제품인데, 바닥에 놓인 한 장을 봤을 때보다 실제로 시공되는 모습이 훨씬 예뻐서 만족스럽습니다. 안방과는 정반대로 따뜻한 느낌이 나는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발코니는 300각의 회색빛 타일을, 주방 미드웨이는 1200*600 사이즈의 밝은 톤 타일로 업그레이드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업자분들이 꼼꼼하게 시공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하지만, 어두운 타일의 관리 문제나 파티션 선택이 정말 최선이었을지 계속 생각이 납니다.
댓글 8
먼***탈
어두운 타일이 분위기는 정말 고급스럽죠. 석회질 자국은 주기적으로 관리해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
집***보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청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줄***명
안방 욕실에 어두운 유리 파티션 조합하시면 호텔 느낌 나고 예쁠 것 같아요. 조적벽보다 개방감이 훨씬 좋으실 겁니다.
초***붕
주방 1200*600 타일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시네요. 줄눈 라인이 적어서 훨씬 넓어 보이고 청소하기도 편하실 거예요.
반***사
거실 욕실 600각 타일 색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톤인가요? 따뜻한 느낌이라고 하셨는데 베이지 계열인지 궁금합니다.
집***보
완전한 베이지보다는 약간 웜그레이 톤이 섞인 따뜻한 느낌의 타일입니다.
마***석
발코니 300각 회색 타일은 무난하면서도 오염이 덜 보여서 실용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잘 잡으신 것 같아요.
구***중
안방 욕실 타일 사이즈 때문에 파티션을 고민하신 것 같은데, 유리 파티션이 시각적으로 덜 답답해 보여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